숙소에 도착해 따뜻한 물로 샤워후 저녁을 먹으러 나가본다.
식당 골목을 지나다 식당 한곳이 눈에 띄어 들어가본다.
혼밥이 가능한지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하신다.
4인용 테이블 3개 6인용 테이블 1개인 작은 밥집이다.
마씸정식을 주문한다.
돔베고기와 상추 겉절이가 함께 나왔다.
톳밥에 된장찌개도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반찬들이다.
혼자먹기 딱좋은 구성이다.
돔베고기가 잡내없이 신선해보인다.
부들부들 맛있다.
상추겉절이 고사리 나물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다.
배가고파 허겁지겁 먹었다.
아까운 톳밥을 두숟가락 남겼다.
남편이 있었다면 남지 않았을텐데 문득 떠올려지는 우리 아저씨~~ ㅋㅋ
이제 진짜 그만 걷고 쉬어야겠다.
오늘도 빡세게 여행했다.
내일은 거문오름 탐방예약을 해놓았다.
내일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보내보자~
화이팅!!!
많이 걸었구나~~ 😲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시 거문오름 탐방 (0) | 2024.08.26 |
---|---|
제주시 성산일출봉근처 아침식사 가능 식당 '모자심' (0) | 2024.08.26 |
제주시 샤려니숲길 트레킹 (1) | 2024.08.25 |
제주시 우도 트래킹 (4) | 2024.08.25 |
제주시 성산일출봉근처 고등어조림 쌈밥 (0) | 2024.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