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7일 목요일
오늘은 카파도키아를 떠나 야간버스를 타고 파묵칼레로 떠난다.
리얼터키 투어사에 레드투어를 신청했으나 비수기로 신청인원 미달이란다.
영어 가이드만 배정된다고 해서 취소했다.
야간버스 타기전까지 시간을 보내야하기에 숙소 체크아웃후 도자기마을 아비노스를 가보기로 한다.
마지막 조식도 잘 챙겨먹었다.
차이도 몇칠 마시니 익숙해졌다.
빵을 좋아하는 딸은 매일아침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다.
호텔에 캐리어를 맡기고 아바노스행 버스탑승장으로 간다.
괴레메 버스터미널앞 ATM가 늘어선 정류장에서 탑승하면된다.
버스시간표는 있으나 정확한 시간에 운행되지는 않는것같다.
10시30분쯤 버스가 왔다.
20분쯤 이동하니 도착했다.
탑승시 아바노스 간다고하니 정류장 도착전부터 다른 승객분들이 내릴 준비하라며 알려주신다.
카파도키아 주민분들 너무 친절하시다.
맞은편 정류장에서 돌아갈 버스 시가표 확인후 이동한다.
이곳이 도자기마을 정문쪽이 아니란다.
어쩐지 공방이 몇군데 없어 잘못왔나 싶었다.
대부분 지하에 상점들이 있다.
도로를 따라 걸어가니 많은 공방들이 있다.
유일하게 한국 안내문이 있는 상점을 발견했다.
너무 예쁜 물병들이다.
쭉~들러보니 이 상점이 저렴했다.
사장님께서 가게앞에서 한참 제품을 만들고 계시기도했다.
기념으로 중간사이즈 물병을 300리라에 구매했다.
이제 점심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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