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전남 고흥 : 연홍도
예술의 섬,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리는 섬 연홍도는 고흥반도에서 거금도를 거쳐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 ‘섬 속의 섬’이라고도 하며, 면적 0.55㎢, 해안선길이 4㎞입니다. 거금도 서쪽 1㎞ 해상에 있으며, 거금도와 금당도 사이에 있습니다. 원래는 돌산현에 속하였으나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흥군 금산면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300여 년 전 밀양박씨가 처음 입도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합니다. 연홍도 출발 고흥 여행 둘째 날, 저희는 아침 8시에 열심히 아침 배를 타고 연홍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첫배지만 단체 관람객 분들과 함께 배에 올라선 우리는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