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여행 후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버스터미널에서 이호테우 해수욕장까지 도보 관광

2025년 4월 1일 화요일오늘은 혼자 관광하는날~~혼자 조용히 걷으며 생각들을 정리 하기도 하고 잠시 아무 생각도 하지 않기도 하는 이시간이 좋다.밥도 든든히 먹었으니 힘찬 발걸음을 떼본다.해안도로쪽으로 내려가니 용두암이 나온다.철썩이는 파도소리가 청량하다.공항과 가까우니 비행기가 수시로 보인다.해안도로를 따라 걸어가본다.해안도로 초입쪽에 대형 기념품 상점이 있다.망설임없이 들어가본다.너무 귀여운 인형들이 입구에서 반겨준다.해녀 키링을 골랐다.1층만 둘러봤는데도 맘에드는 기념품들이 한가득이다.2층에는 이렇게 쉴수 있는 공간도있다.드립 커피잔 세트가 맘에든다.집에 몇개있는 제주도 에코백도 보인다.다야한 상품들이 많다.기념품을 사기위해 들르면 좋을 곳이다.다시 걸어간다.어영마을 근처에는 다이소, 편의점, ..

여행 후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침 조깅'과 시내버스터미널근처 맛집 '양반촌'

2025년 4월 1일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날씨가 화창하다.조깅을 나가본다.골든파크호텔에서 한라수목원까지 4.8km정도 검색된다.왕복하면 딱 좋은 거리다.잘 찾아가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호기롭게 출발해본다.숙소 바로 옆 어제 밤에 런닝했던 경기장을 지나간다.숙소 위치가 너무 좋다.지나가는 길에 온통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벚꽃길만 따라 뛰다보니 어딘지 길을 못찾겠다.이미 7km를 뛰었는데 작은 동산도 넘고 교도소 근처까지 왔다.이런 또 길을 찾지 못하겠다.핸드폰 밧데리가 방전되었다.도로표지판에 한라수목이 보인다.한라수목원 정류장까지 11km거리를 달려왔다.지쳐서 수목원은 들어가보지 못하고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나는 정말 심한 길치구나~~하지만 제주시내 전체가 벚꽃이 만개해 너무 예쁜 꽃길을 ..

여행 후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문시장 근처 '오현 돼지 불백 식당'

골든파크호텔에서 남편 캐리어를 찾아 국제여객선터미널로 버스를타고 가본다.남편을 보내고 다시 걸어서 동문시장으로 향한다.살짝 뛰어보지만 다리가 아파서 다시 걸어갔다.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15분정만 걸으면 동문시장이다.너무 귀여운 기념품들이 탐난다.맛있는 푸드코트에 젊은 관광객들이 북적북적이다.제대로 된 밥을 먹고싶어 푸드코트를 지나치고 급하게 검색해서 산택한 오현돼지불백집을 찾아가본다.동문시장안에 위치하지 않고 이런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나온다.백반기행에 나왔다니 기대된다.1인분도 주문 가능하다고 하신다.가격은 혼뱁하기에는 조금 비싼듯싶다.남편이 있어서 같이 먹으면 좋았을텐데~~한치 돼지불백을 주문했다.한치는 꽁꽁 얼어있다.양념게장이 내 입맛에 맞다.양이 부족하지는 않았다.양념맛도 나쁘지 않았다.그렇다고 특별..

여행 후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내 '전농로 벚꽃거리에서 용두암까지 도보관광'

골든파크호텔에 캐리어를 맡겨놓고 전농로 벚꽃거리를 가본다.호텔에서 도보 7분정도 걸어가니 중화요리집이 보인다.급 짜장면을 먹자는 남편이다.셀프바에 계란탕, 짬뽕국물, 짜장소스, 밥이 제공된다.남편이 주문한 해물간짜자미 나왔다.계란후라이까지 올라간 간짜장 맛있다.내가 주문한 마파두부덮밥도 나왔다.새우도 여러마리 들어있고 밥양도 많다.양념소스가 짭쪼름하다.중화요리집에서 도보로 7분거리에 벚꽃거리가 나왔다.우와~~벚꽃이 만개해서 너무 예쁘다.관광객들도 많이 모여있다.특히 중국 관광객들이 많다.벽화도 화사하니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거리를 걷다보니 이디아카페가 보인다.남편이 음료한잔 사준다고해서 얼릉 들어갔다.2층에서 벚꽃거리가 조금 보인다.많은분들이 카페에 계속 들어온다.카페에서 나와 반대쪽 거리도 걸어본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