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토스코르피오(Brontoscorpio)

 브론토스코르피오(Brontoscorpio)는 약 4억 5천만 년 전 Silurian 시대에 살았던 멸종된 전갈 종입니다. 알려진 전갈 중 가장 큰 것 중 하나이며 일부 표본은 길이가 2피트가 넘습니다.

 

브론토스코르피오(Brontoscorpio)의 발견

Brontoscorpio는 1867년 스코틀랜드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후 유럽과 북미의 다른 지역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얕은 바다와 조수 웅덩이에서 작은 물고기와 무척추동물을 잡아먹으며 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브론토스코르피오(Brontoscorpio)의 특징

"천둥 전갈"이라고도 알려진 브론토스콜피오는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장 큰 전갈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석이 하나만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 생물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정보가 부족한 것은 브론토스콜피오의 몸에 치아나 뼈와 같은 단단한 조직이 없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발견된 화석은 페디팔프(pedipalp)라고 불리는 작은 팔 중 하나의 일부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생물학자들은 이 거대한 전갈의 크기를 추정할 수 있었습니다. Brontoscorpio는 오늘날 살고 있는 가장 큰 전갈보다 거의 다섯 배나 컸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브론토스코르피오(Brontoscorpio)의 독

전갈은 희생자의 신경계, 근육 및 심장을 공격할 수 있는 독을 생산하는 독 공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rontoscorpio는 현대 전갈보다 거의 5배 더 크므로 더 많은 독을 지니고 있어 독침이 더욱 강력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갈은 4억 1,800만 년 이상 진화해 왔기 때문에 브론토스콜피오의 독이 그 후손의 독과 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Brontoscorpio의 거대한 크기는 고대 세계에서 강력한 포식자로 만들었을 것임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