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3일 토요일
아침 조식을 먹은뒤 오동도 산책을 나가본다.
올라가는길 동백꽃이 피어있다.
비둘기들이 뭔가를 열심히 찾는다.
용굴을 보러 계단을 내려가본다.
파도가 거세게 부딪힌다.
곳곳에 누군가 예쁘게 동백꽃 장식들을 해 놓았다.
바람골 풍경앞에서 잠시 숨돌리는 시간을 가져본다.
여유있는 아침산책을 즐기는 이순간이 행복하다.
등대 전망대도 올라가본다.
전망대쪽은 동백꽃이 활짝이다.
동백카페에서 동백차를 한잔 마시며 따뜻한 햇볓을 쬐어본다.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따뜻하다.
테이블마다 동백꽃과 자연물로 만든 작품이 예쁘다.
이제 호텔 체크아웃시간이라 내려가본다.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사진찍으며 천천히 둘러보니 2시간동안 산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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