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긴자거리에서 도쿄역까지 도보 관광

츠키지시장에서 천천히 걸어서 긴자 거리로 가본다.

도쿄는 사람구경이 반이다.

걷다보니 기무라야 단팥빵집 나온다.

맛보기로 다른 종류로 세개만 사서 먹어본다.
개인적으로 단팥빵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맛있다.

명품거리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있다.
매장에 들어가보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
명품을 살수 있는 카드한도가 되지도 않는다. ㅋㅋ

곳곳이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다.

이토야 문구점도 방문해본다.
이곳도 많은 인파에 구경하기도 힘들다.

고가의 펜을 체험해보는 언니들 귀엽다~~

층별로 다양한 상품들이 있다.

커피 마시러 찾아간 스타벅스마다 만석이다.
겨우 한곳 한자리 있다.
기무라야 단팥빵과 음료를 마시며 잠시 쉬었다 간다.
식당이나 카페마다 만석이다.
도쿄는 볼거리만큼 관광객도 많다.
진짜 너무 많다.
시골사람 어지러울 지경이다.
스타벅스에서 나와 도쿄역 일루미레이션을 보러 도보로 쉬지않고 이동해본다.

건물 안밖에 온통 트리가 자리잡고있다.

도쿄역 광장을 찾는데 뱅글빙글 돌아 겨우 찾았다

야경이 예쁜 도쿄역이다.
배가 고파 도쿄역 맞은편 킷테 마루노우치 건물 식당층으로 올라가본다.
가려던 식당들은 대기줄이 너무길다.
대기줄이 짧은 식당에서 기다려본다.

각자 다른 메뉴를 주문했다.
짭쪼름하다.
후추를 뿌려 먹어본다.
된장베이스 국물이 제일 무난하다.

1층 로비 중앙 트리는 음악에 맞춰서 트리 색깔이 변한다.

6층 무료 야외 전망대에서 도쿄역 야경이 멋있게 보인다.

신마루치 빌딩 35층에서 바라본 야경이다.
야외 전망대가 아닌 실내다.
무료 전망대만 가려했는데
멋진 야경을 제대로 보기위해 스카이트리 전망대를 예약해야겠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도쿄역에서 긴자거리까지 이어진 일루미레이션 거리를 걸어본다.

꽤 긴 거리 양쪽 나무들이 반짝인다.

긴자역까지 걸어와 메트로를 타고 호텔로 이동한다.
아침일찍 나와 많이 걸었다.
힘들어 하지 않고 잘 걷는 언니들이다.
에비스가든까지 가보는 일정이었으나 벌써 하루가 다 가고있다.
에비스가든은 내년 크리스마스때 가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