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7일 토요일
오늘은 서파코스를 올라간다.
6시50분 출발이다.
6시10분에 내려가니 이미 식당줄이 길다.
장춘호텔로 옮기는 날이라 캐리어도 다 가지고 나왔다.
호텔앞 공원이 있는데 한번을 못가봤다.
패키지 여행의 일정이란~~



6시에 내려가니 이미 또 만석이다.

오늘도 계란후라이만 먹었다.
남편은 폭풍흡입중이다.
남편이 먹는동안 음식 사진을 찍으며 기다린다.























날씨가 나쁘지 않다.
진짜 오늘은 기대하며 출발해본다.





15분쯤 이동하니 서파 셔틀버스 탑승 장소에 도착했다.
이쪽은 상점들도 많다.



어제와 같이 여권과 큐알 입장권을 제시한다.



버스도 기다림 없이 바로 탑승했다.
1시간 10쯤 올라가는길 안개가 자욱하다.
이런 불길하다.
날씨도 춥다.
경량패딩을 챙겨 입는다.





남편도 완전무장했다.
파란색 워머는 벗었으면 좋겠군~~
집합시간까지 두시간이 주어졌다.


눈이 아직 수북이다.

안개야 걷혀라~~


지게도 탈수있다.
왕복 14만원 정도다.
힘들겠다.



안개가 잠깐씩 흘러간다.
희망이 보인다.








파란하늘이 간혹 보인다.
내려오시는 분들이 안개가 걷히면서 잠깐씩 천지가 보인다고 하신다.
기대 해본다.


1400개의 계단에서 1314개의 계단을 올라왔다.
고지가 보인다.

20분만에 올라왔다.
안개사이로 천지가 보인다.


안개가 조금씩 더 걷힌다.
신난다~~


점점더 안개가 걷힌다.



줄을서서 포토존에서 사진까지 찍었다.
한장에 6천원의 사진을 찍어준다.
우리도 한장 찍었는데 화소가 그닥이다.
그래도 기념이니 만족한다.
이분이 핸드폰 사진도 찍어주신다.



천지가 점점 더 잘 보인다.
여행경비가 안 아깝다.
천지를 보고가게 되어서 너무 신난다.






비석 반대편에 조선이라고 새겨져있다.
반대편은 북한땅이다.


아쉽지만 집합시간이 되어 내려간다.
그래도 여유있게 천지를 한참 볼수 있었다.

아래도 안개가 걷히고있다.







간식도 있었는데 못 사먹었다.


내려오는 도중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비빔밥인데 먹을만했다.

마그넷도 15위안에 샀다.


가이드쌤이 다 내려와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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