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낭 보령 맛집 '명복식당'

2023년 8월 27일
하루전 예약필수인 명복식당 4인가족 곱창전골 중자리와 갑오징어불고기 2인분으로 예약했다.
예약없이 방문한 분들 식사 못하고 돌아선다. 첫 식사시간 11시30분으로 예약하니 음식은 50분정도 나온다고 하셔서 시간 맞 춰서갔다.
해수욕장에서 식당까지는 차량으로 25분거리였으나 가는도로가 아침부터 약간 막혀 10분정도 늦어질것 같다고 미리 전화드렸다.

자리를 안내받고 음식이 나온다.
벽면에 외국에서도 여러상을 수상한 상장들이 쭉~~
그리고 먼저나온 반찬들 간이세지않고 맛있다.

곱창전골은 당면만 익으면 먹으라고 하신다.  곱창과 대창이 넉넉히 들어있다.
역시 다 먹을때까지 짜지않다.
자극적이지 않아 우리 가족은 너무 맛있게 먹었다.

딸들이 국물한방울 남기지 않고 잘 먹는다.

남편이 극찬했던 갑오징어 불고기이다.
질기지도 않고 부들하며 고기도 살점만있는데 부드럽다.
불맛이 느껴지며 약간 매콤함이 밥도둑이다.  남편과 딸들이 기회가 된다며 또 오고 싶은 식당이라며 모든 음식을 다 비웠다.
예약한 난 행복하다^^
역시 웬만하면 불이 없고 호만 있는 우리가족들 사랑한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