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일어나 고석정을 다시 가본다.
작년에는 없던 물길부표길이 생겼다.
쭉~~ 뻗은 푸른 물빛이 너무 환상적이었는데 인위적인 노란 부표길이 생겨 풍경이 별로다.
물길쪽은 여전히 통행불가다.
부표길 설치 때문인것 같다.
고석정의 푸르른 풍경을 예상했는데 아쉽다.
자연그대로의 모습보다 인위적인 요소들이 너무 첨부되는것이 안타깝기도 하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포천으로 이동하는 길 운영중인 양평해장국에 들어가본다.
순담매표소 근처다.
양평해장국 이인분을 주문한다.
철원 오대쌀맛이 기대된다.
국물이 떱떱하지 않고 깔끔하고 개운하다.
해장국 맛집이다.
점심 2시까지만 영업이며 주말에만 아침일찍 운영하신다.
순담매표소 트래킹전에 아침식사를 하고 가면 좋을 식당이다
주차장도 매우 넓고 후식으로 주신 식혜도 딱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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