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는길 지나오는 색장정미소를 오랫만에 들러본다.
카페 앞 작은 주차장은 공간이 없어 근처 공터에 주차했다.
커피를 주문한다.
쫀드기와 사탕은 서비스로 제공된다.
난로앞 고양이가 귀엽다.
카페가 예전보다 정리된 느낌이다.
2층과 3층도 깔끔해졌다.
차를 마시고 있으니 손님들이 계속 들어온다.
졸던 남편을 깨워 별관을 보러 가본다.
별관쪽에도 좌석과 화장실이 있다.
천장이 훤히 보이는 방도 있다.
별관까지 금새 손님들이 들어온다.
연세 있으신 어르신들이 쌍화차도 많이들 주문하신다.
전주 한옥마을과 연계해 버스를 타고 여행 온 젊은 친구들도 있었다.
카페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카페에 버스 시간표도 붙여져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일요일의 나들이도 이렇게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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