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일
강진 청자 축제를 가려 일찍부터 서둘렀다.
오전 10시30분쯤 도착하니 아직 주차장이 여유롭다.
바람도 세게불고 추워진 날씨 때문에 관광객들이 일찍 오지 못하는 듯 싶다.
강진 청자 도자기 식기를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수입 식기보다 고급스럽게 느껴져서 좋다.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는데 모두들 만족도가 높다.
이번축제에서 집들이 선물용 식기나 컵을 구매해보려고 여러 도요 상점을 둘러보았다.
청자 오르골이 너무 인상적이다.
가격이 조금있어 구매하지는 못했다.
자체 할인도 크게 해주신다.
맘에 드는 화병과 컵을 발견했다.
청자 제작방법도 설명해 주셨다.
남편거랑 지인 집들이 선물로 도자기 드립퍼세트를 구매했다.
30%추가 세일을 해주셨다.
금새 팔리는 인기 제품이었다.
또다른 판매장이 조성되어 있다.
순금 차주전자와 잔도 있다.
반짝반짝 눈부신다.
차를 무료 식음후 구매할수도 있다.
몇잔의 금잔도 준비되어있다.
금잔에 담긴 차를 마시니 왠지 우아하게 느껴진다.
여러 도예작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도 구매금액별로 지급된다.
10만원 구매하니 2만원 상품권을 받았다.
상품권까지 알차게 사용했다.
족욕장도 유료로 사용가능하나 너무 추워 신발을 벗을 용기가 안난다.
비닐 돔안은 매우 따뜻했다.
추워도 피하고 음료나 간식등을 즐길수 있는 아주 획기적인 공간이었다.
아이들과 즐길수 있는 썰매장이나 고기잡기 체험장소도 있으나 추위에 서둘러 차로 이동했다.
근처 가우도 출렁다리로 들렀지만 몇걸음걷다 바람에 날아갈것 같아 집으로 돌아왔다.
백련사랑 강진다원도 들러볼 계획이었으나 추위에 일찍 귀가하기로 한다.
집에 오는길 눈발이 날리다.
내년 축제에서도 맘에 쏙~~드는 도자기제품을 구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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