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 마을 근처 천은사를 가보았다.
넓은 주차장과 버스도 다닌다.
천은사 카페도 있다.
계곡 물소리가 좋다.
쫀득쫀득 쑥인절미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 남편이다.
친정아버지가 이맘때 항상 드시던 고로쇠물도 판매하신다.
코로나 이후 이제 약수물 음용도 가능해졌다.
휴시공간도 있다.
계절별로 다른 문밖 풍경이 마음 편하게 해준다.
닥나무 꽃방울이 이쁘게 피어나고 있다.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져 서둘러 내려와 저수지 풍경 잠시 감상하고 돌아왔다.
다음엔 여유있게 와서 저수지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봐야겠다.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남 '광양 매화축제' (0) | 2024.03.10 |
---|---|
전남 구례 맛집 '세자매 가든' (0) | 2024.03.04 |
전남 구례 '산수유 마을' (0) | 2024.03.03 |
전남 강진 청자박물관 근처 '가우도국밥' (0) | 2024.03.02 |
전남 강진 '청자 축제' (0) | 2024.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