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 '산수유 마을'

2024년 3월 3일 일요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일요일 오랫만에 집콕 하기로 한다.
10시쯤 비가 멈추자 구례 산수유를 보러가자는 남편말에 서둘러 챙긴다.
우린 역막살 부부 맞다. ㅋㅋ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아직 축제 일주일 전이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있다.
그런데 아직 산수유가 다 피지 않았다.
다음주 주말이면 이쁘게 만개할것 같다.

날씨도 흐리니 쨍한 노란색이 안나온다.

해가 구름속에서 잠깐씩 나올때 찍으니 화사하니 이쁘다.
포즈도 귀여운 남편~~^^

다음주에 광양 매화 가는 길 시간이 된다면 다시 와보기로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