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꽃동산 근처 번지농장 돌판아구찜 본점이 있다.
2인 메뉴가 있는곳이라 오늘 점심으로 결정했다.
시골 작은 길을 쭉~들어가면 막다른길에 식당이 위치해있다.
이런곳에 식당이 있을까 의심이 드는 한적한 시골길이다.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있다.
2인메뉴를 주문한다.
반찬도 깔끔하니 맛있다.
김치는 주문시 주신다고한다.
김치까지 필요하지 않을것같다.
낙지한마리와 콩나물 넉넉한 아귀가 들어가있다.
시골가든 분위기를 생각했는데 넓은 홀과 유니폼을 입은 젊은 직원분들이 많다.
공기밥을 주문했는데 볶음밥을 갔다준다.
순식간에 놓고가셔서 취소없이 그냥먹었다.
양념맛이 다른곳하고 다르게 감칠맛난다.
달궈진 돌판이라 빨간 국물이 많이 튄다.
밝은옷은 앞치마를 해도 사방으로 튀니 조심해야한다.
남편이 다음에 기회가되면 또 오자고한다.
이제 대아수목원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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