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 수요일
근로자의 날 친구와 군산 청암산 구불길을 걸어보기로한다.
주차장이 거의 만차다.
휴무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왔다.
오른쪽 갈대밭길쪽으로 출발한다.
초록숲이 청량하다.
청암산 대표 포토존인 대나무숲길도 지나간다.
군산호수와 푸른 나무숲이 어울려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어릴적 산에서 많이 먹었던 으름나무가 보인다.
붉은병꽃나무도 예쁘게 피었다.
한시간쯤 가니 화장실과 회현마을 입구가 나온다.
화장실을 들른후 다시 구불길을 걸어본다.
멀리 제방쪽이 보인다.
청암산이 처음인 친구가 다 돌았나보다고 반가워한다.
아직 멀었는데...
솜씨좋은 친구가 만들어온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어간다.
수변 구불길을 한바퀴 도는데 3시간정도 소요됐다.
중간중간 갈림길이 많아 조금 헷갈렸지만 수변길로만 돌았다.
친구가 이렇게 긴 코스인줄 몰랐다고한다.
조금 힘들었하는 친구다.
고생한 친구야 맛있는 점심 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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