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 화요일
퇴근후 모임장소가는길 시간 여유가있어 김제시 등나무길을 찾아가본다.
등나무길 맞은편 보호수 아래 주차했다.
평일 비가내릴것같은 날씨라 방문객이 없다.
첫번째 터널은 등나무꽃이 다 졌다.
두번째 터널도 대부분 졌다.
하지만 초록초록 터널이 좋다.
세번째 터널에는 조금 남아있다.
혼자 터널을 거닐며 사진을 찍는데 조금 으스스하다.
비가 금새 내릴것같은 날씨 때문인지 더 으스스한것같다.
사진은 밝게 나왔지만 실제는 어둑어둑하다.
마지막 터널에는 흰 등나무꽃이 남아있다.
등나무길에서 혼자 셀카를 찍어가며 한참 거닐었다.
작년에는 예쁠때 왔었는데 올해는 조금 늦게와서 꽃은 없지만 초록터널만으로도 만족스럽다.
되돌아오는길 비가 곧 내릴것같다.
내년에는 만개때를 놓치지말고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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