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부부의 연차 마지막 여행코스는 순천만국가정원이다.
서문주차장에 주차를하고 걸어가는길 담장에 장미가 활짝이다.
순천만습지 입장권으로 순천만국가정원까지 입장가능하다.
작년에 없었던 어린이 동물원이 개설되었다.
그런데 나무에서 하얀 눈처럼 뭔가 많이 날리다.
알러지가있다면 좋지 않을것같다.
참물범도있다.
프레리독 가족이 인형처럼 움직이지 않고 보초를 서고있다.
아이들이 미어캣을 보며 좋아한다.
어린왕자의 친구 사막여우도 살고있다.
밀반입시 적발된 파충류들도 여기에서 지내고있다.
오늘 날씨와 풍경이 환상적이다.
호수와 꽃밭이 잘 어울려져있다.
월요일은 스카이큐브 휴무일이다.
아이들의 그림으로 꾸며놓았던 동문쪽 꿈의다리가 확~ 바뀌었다.
동문쪽도 꽃 잔치중이다.
햇볓은 뜨겁지만 살랑부는 바람과 파란하늘이 더해 완벽한 날이다.
장미정원에 들어서자 장미향이 진하다.
예쁘게 피고지고있다.
곳곳에 작약이 벌써 지고있다.
식물관은 온실이라 너무 더웠다.
다시 서문주차장으로 가는길 겹작약도 피고있다.
알차게 보낸 연차일이다.
아쉽다.ㅋㅋ
하지만 날씨까지 완벽해서 행복한 날이였다.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작약꽃밭 (0) | 2024.05.16 |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백산면 중화요리 '백산반점' (0) | 2024.05.14 |
전남 순천 닭구이 맛집 '대숲골농원' (1) | 2024.05.13 |
전남 순천만습지 (8) | 2024.05.13 |
전남 순천만습지 근처 카페 '만대재' (0) | 2024.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