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5일 토요일
해남에서의 관광을 마치고 숙소를 잡은 목포 평화광장으로 이동했다.
숙소는 평화광장 바로 앞에 위치한 루벤스모텔을 남도할인쿠폰을 사용해 35,000원에 예약했다.
숙소 사진을 못 찍었다.
음... 다음엔 다른 숙소를 알아보기로~~
체크인을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가본다.
매콤한것이 먹고싶다는 남편을 위해 쭈꾸미 철판요리 집인 다복식당으로 가본다.
평화광장 먹거리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숙소에서 도보 7분거리다.
테블릿 주문방식이다.
쭈꾸미철판 중자리를 보통맛으로 주문한다.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자유롭게 리필하면된다.
샐러드를 좋아하는 남편 자꾸 리필한다.
그만~~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보인다.
아래에 콩나물과 다른 야채들도 깔려있다.
콩나물이 익으면 직원분이 섞어주신다.
소화가 안된다는 남편 맛있다며 잘 먹는다.
보통맛은 매운맛이 거의 느껴지지않았다.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남편이 딱이라고 한다.
양이 넉넉하다.
양념도 세지않고 맛있다.
둘이 먹기는 약간 많았지만 남김없이 먹었다.
배가 너무 불러 볶음밥을 먹지 못해 아쉽다.
세명이 중자리에 볶음밥까지 먹으면 좋을 양이다.
다음에 재방문 해야겠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니 로또복권 한장을 주신다.
1등 당첨 되면 좋겠다.
하지만 역시나 꽝~~ㅋㅋ
간식으로 쑥굴레도 먹었다.
진짜 쉬지않고 먹는구나 ㅋㅋ
평화광장 버스킹 음악 공연을 들으며 간식까지 먹으니 너무 행복하다.
조용한 시골마을에 살다 번화한곳에 오니 흥겹고 즐겁다.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불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는구나~~
이번주 주말도 배짱이 부부의 힐링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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