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6일 일요일
아침 6시30분 꿀잠자는 남편을 깨우지 않고 혼자 평화광장 조깅을ㅈ나간다.
많은 시민분들이 운동중이시다.
발이 뻐근해 거의 걷다시피 가볍게 5km만 뛰고 숙소에 들어가려니 땀이 많이 안나 둘레길을 걸어보았다.
입암산으로 올라가본다.
경사도가 거의 없는 편한 산길이다.
맨발걷기가 가능한 구간도있다.
어른신들이 맨발걷기 중이시다.
약간의 오르막길을 오르니 쉼터가있다.
황새바위 쉼터까지는 내리막 돌길이라 조금 미끄러웠다.
입암산은 매우 낮은 뒷동산 같았다.
용라산도 궁금해 가본다.
용라산도 매우 낮다.
철도 웰빙 공원까지 내려가 다시 숙소까지 걷다 뛰다 했다.
정말 천천히 뛰었구나 ㅋㅋ
그래도 다리가 뻐근하니 당분간은 무리하지 말아야겠다.
아침에 총 12km 운동했다.
보람차다.ㅋㅋ
숙소에서 체크아웃후 아침을 먹기위해 유달콩물을 가본다.
요즘 방송에 나와 더 유명해진것 같다.
목포분들은 설탕을 넣어 먹는걸 좋아하나보다.
노랑콩국수 국수양이 많다.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남편이 마저 먹었다.
콩국물이 진득하고 고소하니 설탕이나 소금 간 하지 않아도 맛있다.
남편이 주문한 검정콩국수도 구수하다.
국수양이 나에겐 너무 많다.
다음에는 한그릇은 콩국물을 주문해야겠다.
이제 케이블카 타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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