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요일
조금 일찍 여름 휴가를 간다.
남편이 선택한 보라카이로 간다.
수험생이자 취준생인 작은딸이 함께하지 못해 서운하다.
겨울에 또 좋은곳 여행가자~~
화이팅!!~
티웨이항공 아침비행기를 타기위해 새벽 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왔다.
이른 시간인데도 여행객들이 공항에 많다.
여유있게 도착하기 잘 했다.

일기예보대로 비가 내린다.

4시간정도 날아가니 섬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입국수속은 한시간정도 소요된것 같다.
미리 한국에서 작성한 이트래블 큐알도 보여주고 누구랑 여행왔는지 간단한 인터뷰도 했다.
공항밖으로 나오니 픽업샌딩 업체인 예스보라카이와 미팅한다.
화장실은 사진속 건물이다.
보라카이 섬까지 두시간 정도 더 이동해야 하니 들러본다.

한시간 30분정도 차량으로 달려 선착장에 도착했다.
12년만에 여행 온 필리핀 기대된다.




다시 10여분 배를타고 이동한다.
짐 이동하고 배에 실어주고 호텔까지 이동해주는 포터비 포함이다.
비 포함 업체들은 개인이 현장에서 지불하던지 본인이 짐을 이동하면된다.
남편이 고생할것 같아 포터비 포함 업체로 신청했다.


맑은하늘과 푸른바다를 보니 휴가온 기분이든다.


에스보라카이 업체는 투어나 마사지등 예약옵션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등이 있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시원한 망고주스와 망고젤리 과일망고와 라운지이용권 음식점 할인권, 핸드폰유심등을 건내주신다.
예약금외 투어비용을 달러현찰로 건네드린다.
카드 결제가 아닌 현찰결제라 큰 금액을 건네는 편이다.


호텔체크인후 점심을 먹고 에스보라카이 업체로 환전을 하러간다.

보라카이 어느 환전소보다 좋은 조건으로 환전을 해주신다.
또한 한국인 사장님이라 소통도 잘되고 금액도 장난하지 않고 안전하다는 것이 좋다.
에스보라카이 업체를 선정한 이유중 한가지이다.

매일 들러 음료도 마실수있다.


자체판매 바나나칩은 선물로 사가기 좋은것같다.
우리 가족은 입맛에는 마트것보다 맛있어서 잔뜩 사왔다.





환전후 여유있게 화이트비치에서 수영도하고 즐겨본다.
생각보다 많이 덥지도 않다.
많은 관광객들이 왔구나.
우기시즌인데 물빛도 예쁘다.
남편, 큰딸 우리 즐겁게 즐겨보자~~
야호~~
작은딸 미안~~^^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식당 '무늬무늬'와 망고빙수 '할로망고' (2) | 2024.07.04 |
---|---|
필리핀 보라카이 '헤난가든리조트' (0) | 2024.07.04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쭈꾸미 맛집 '나드리' (0) | 2024.06.26 |
충남 부여 홍산면 '삼삼추어탕' (0) | 2024.06.26 |
전남 함평 대형카페 '인루트' (0) | 2024.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