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서 영광으로 넘어오면서 점심으로 큰산가든 능이삼계탕을 먹으러왔다.
남김없이 먹었다.
보양 되는것 같다.
축제는 끝났지만 무더위로 꽃무릇이 이제피었다고 한다.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데도 입구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있다.
지금 80%정도 피어서 제일 이쁜것같다.
입구쪽은 빼곡히 예쁘게 활짝피었다.
그런데 항상 제일 예쁘게 피었던 곳에 꽃이 많이 자라지 못했다.
불갑사 입구는 꽃무릇이 절정이다.
저수지 쪽으로 올라가보았다.
비가 내리다 멈추다를 반복한다.
등산로쪽 꽃무릇은 지고있다.
20여분만 올라갔다 다시 내려왔다.
바람도 불어 쌀쌀하다.
올해도 만개해서 제일 예쁠때 보았다.
기분이 너무 좋다.
이번주까지는 절정이라 예쁠것 같다.
비가 내려도 관광객들이 계속 올라오신다.
불갑사 꽃무릇을 보고 남편이 근처 모싯잎 송편 카페로 데리고간다.
마을 공동체에서 운영하시는 곳이라고한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송편을 사가신다.
남편이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흑임자 송편 한박스를 사준다.
역시 영광오면 다 사주는 남편이다.
그래서 나는 영광이 좋다. ㅋㅋ
비가 계속내려 용천사까지는 못가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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