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1일 월요일
숙소 체크인후 공산성 산책을 가본다.
월요일 출근하지 않고 여행하니 좋다.
아직 입장권 발급 시간이 안되어 오늘도 그냥 들어간다.
기분 업인 남편이다.ㅋㅋ
아침 구름이 너무 멋있다.
어제 저녁처럼 성벽을 따라 걸어본다.
달팽이도 산책중이다.
아침부터 오르막을 오르니 땀이난다.
어제 저녁 야경을 보았던 장소다.
공산성 산책후 근처 재래시장을 찾아가본다.
마침 오늘 5일장날이다.
공산성을 내려와 5분정도 걸으니 시장입구가 나온다.
시장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농협중앙회를 찾아 가본다.
곧 떠날 튀르키에 여행때 사용할 유로를 환전해 놓아야하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환전 가능한 농협 중앙회가 있다.
환전후 시장 골목으로 들어가본다.
걷다 튀김을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간장도 짜지않고 야채 양념이 듬뿍이다.
떡볶이와 튀김을 주문했다.
맛있다.
8,000원의 배부름이다.
어묵 국물이 짜지않고 야채고명이 듬뿍이다.
인심좋은 분식집이 인기다.
남편이 좋아하는 대봉감도 한박스 샀다.
귤도 한바구니 샀다.
공주하면 밤이 특산물인데 삶고 까먹기 번거로워 잘 사지지 않는다.
숙소 옆에 있던 공주알밤센터는 월요일 휴무라 방문해보지 못했다.
숙소앞 공영주차장 화장실 이용후 공주를 출발한다.
그런데 하늘빛이 어두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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