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날씨가 좋은 토요일 아침일찍 가볍게 10km 런닝후 구절초가 만발한 정읍구절초 국가정원으로 향한다.
구절초 축제가 끝난후라 입장료는 내지 않는다.
정문쪽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 안쪽 주차장으로 안내해준다.
징검다리 건너편으로 구절초가 보인다.
많이 시들었지만 하얀 눈이 내리듯 아직 이쁘다.
날씨가 덥다.
양산을 가져갔어야 하는데 땀이 흐른다.
흰 구절초와 자홍 구절초가 어울려 예쁘다.
언덕위에 구절초가 아직 만발이다.
우와~~
황화 코스모스가 너무 예쁘게 가득 피었다.
관광객들도 많다.
코스모스도 활짝피었다.
내가 좋아하는 백일홍도 엄청 많이 피었다.
장성에서 제대로 자라지 못한 백일홍이 너무 아쉬웠었는데 실컷 보았다.
그런데 너무 햇볕이 뜨겁다.
댑사리도 피어있다.
휴식 공간과 넓은 잔디밭이 펼쳐진다.
아이들과 실컷 즐길만한 공간들이다.
놀이터도 있다.
매점에서 시원한 커피와 과자를 구매한다.
건물 2층에는 안마스파와 족욕도 가능하다.
짚라인도 새로 생겼다.
시원하게 타고 내려온다.
동산 언덕에 바늘꽃도 빼곡하게 피어있다.
라이브 버스킹 무대도 있다.
전망대쪽으로 올라가본다.
구절초가 시들고 있지만 군락을 이루어 예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정문쪽 전망이 멋지다.
언덕 중간에 구절초가 활짝피었다.
자홍 구절초는 이제 피기 시작하고있다.
오늘도 꽃 감상 너무 잘했다.
구절초가 많이 져서 와볼까 말까 고민했는데
오기 잘했다.
맑은 공기속에서 활짝핀 꽃과 파란 하늘이 완벽하다.
내년에도 예쁜꽃 활짝 피면 좋겠다.
일주일정도는 더 예쁜꽃들을 감상 할 수 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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