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노스 가성비 맛집을 검색후 찾아가본다.
우리가 첫 손님이다.
직원분께서 너무 반갑게 맞아주신다.
한국분들 너무 좋다며 연신 미소와 칭찬을 쏟아내신다.
조금 부담스러웠다. ㅋㅋ
Adana와 Kanaf케밥을 하나씩 주문했다.
양배추 절임이 나오는데 맛있다.
샐러드도 기본 제공이다.
양고기와 닭고기 구이 케밥이다.
따뜻한 난도 정말 많이 주신다.
식사 후 차이도 주셨다.
가성비 괜찮은 식사였다.
식사후 호수를 산책하며 스타벅스를 찾아가 본다.
흔들 철교를 건너간다.
괴레메 마을과 너무 다른 풍경이다.
와보기 잘했다.
딸도 물과 나무도 있어 너무 상쾌하다고 한다.
호수와 공원을 지나 15분쯤 걸어가니 스타벅스가 있다.
시티컵도 있지만 이스탄불에서 구매할 계획이다.
한산하니 좋다.
화장실도 이용하고 음료를 마시며 한참 쉬었다왔다.
톨사이즈를 주문했는데 미듐사이즈가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니 미듐사이즈로 결제되었다.
외국인 대상으로 의도적으로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더니 우리가 오늘 그 타깃이 되었나보다.
그래도 가격이 우리나라 스타벅스 톨사이즈 가격보다 저렴했다.
음료맛도 좋았다.
다시 호수를 걸니며 15리라 아이스크림도 사먹었다.
이곳이 튀르키예 아이스크림중 제일 저렴한 곳이었다.
잠깐 둘러볼만한 곳인줄 알았는데 5시간정도 머물렀다.
시간이 된다면 들러보는거 추천한다.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튀르키예 파묵칼레 숙소 'ALIDA HOTEL' (2) | 2024.11.23 |
---|---|
튀르키예 괴레메 한식당 'Trevi Terraci' (2) | 2024.11.23 |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도자기마을 'AVANOS' (1) | 2024.11.23 |
전남 영광군 '큰산가든'과 '무버커피' (1) | 2024.11.22 |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리얼터키 투어사 '그린투어' (1) | 2024.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