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종교는 없지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즐기러 남편과 신안 애기동백을 보러 가본다.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다.

입구부터 동백꽃이 피어있다.


입장료는 만원이다.
빨간색 의류를 입고오면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해준다.
우리는 전남사랑서포터즈 가입되어있어 상품권을 지급받았다.



매표소 앞 동백은 제법 피어 사진을 찍으니 예쁘게 나온다.








무인 기념품 판매점도있다.
상품권 사용가능하다.
애기동백길로 걸어가본다.


군데군데 하얀 동백꽃도 보인다.



양길 애기동백이 제법 피었다.
아직은 이곳이 많이 핀 장소이다.




온실안 동백이는 활짝이다.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개화률이 낮다.


아직 일주일 이후에나 활짝 핀 동백꽃을 볼수 있을것같다.


터질듯한 꽃봉오리도 예쁘다.



전망대도 올라가본다.


눈이 내렸다면 더 좋았을텐데 ~~


핑크 동백이는 지고있다.





나에게 쓰는 느린 엽서 쓰는곳도 있다.
동백꽃 엽서가 예쁘다.
남편이 여러장 누군가에게 쓴다.
엽서는 수국피는 여름에 전달해 준다.



천천히 다시 내려온다.
햇볕이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다.







꽃정원쪽도 작년과 같은 돌아본다.
분재공원쪽으로 걸어본다.






물이 시원하게 흐른다.



분재 전시실도 들어가보니 여러 분재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가치가 몇천에서 몇십억까지 하는 작품들이다.
만지거나 손상시키면 큰일날이다.
조심히 관람했다.

예전에 없던 공간들도 구성되어져있다.
동백꽃뿐만 아니라 넓은 공간을 산책하며 다니기 좋다.




이곳까지 가보고 싶었으나 분재공원에서 생각보다 오랜시간을 머물러 들르지 못했다.
다음엔 꼭 들러보고 와야겠다.


북카페에는 도서들과 무인 카페가 있다.
커피 가격대가 2500원으로 저렴하다.






실외에 테이블이 있고 난방도 되어 따뜻하니 쉬어가기 좋다.
이곳에서 남편이 잠시 졸다 나왔다.
조금 더 내려와 상품권으로 커피를 마시기 위해 돔 실내 카페에 들어가본다.




커피와 샌드 세트를 주문했다.
세트 샌드가 몇개 제공되는지 물어보니 한개 제공 된단다.
샌드 한개에 이천원이다.
비싼감이 있어 아~~했더니 직원분이 "오천원에 그럼 몇개나 주겠어요"
하며 퉁명스럽게 말하시길래 약간 당황했다.
기분은 상했지만 즐거운 나들이를 망치고 싶지않아 웃음으로 화답하며 주문했다.


맛있다.
그래서 기분 다시 좋아졌다.ㅋㅋ

나가기전에 온실에 들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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