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배에서 내린후 선착장 앞에 위치한 빽다방에서 남편이 음료를 사준다고 한다.
사실 사달라고 했다.
스타벅스 제주도 한정판 음료를 사달라고하니 가성비 음료만 사줄수 있다한다.



빽다방에서도 가격대가 있는 스무디를 주문했다.
남편이 수억쓴다고 생색을 엄청낸다.
괜찮다.
나는 전혀~~ 눈치보지 않는다. ㅋㅋ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매장으로 우르르 들어온다.
우리는 빠르게 나왔다.





해당화인가?

두꺼운 점퍼를 나에게 벗어준 상남자 멋있다~~ㅋㅋ
춥지만 어깨 펴요~~




말이 얌전하게 인형처럼 움직임 없이 서있다.


주상절리에 대해 남편이 이런저런 설명을 해준다.
열심히 호응했지만 사실 귀담아 듣지는 않았다. ㅋㅋ
푸른 바다를 보며 멍때리는 시간을 보냈다.







계단을 오르낙 내리낙 열심히 걸어본다.
멋진 풍경덕에 힘들지 않다.
지금 이순간 이 풍경을 감상 할수 있음에 행복하다.





송악산 둘레길 한바퀴 천천히 둘러보는데 한시간정도 소요됐다.
이제 사계해변을 향해 가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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