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7일 일요일
고창군 청보리축제가 한창이다.
축제 전주에 다녀왔지만 가족들이 가보고 싶다하니 다시 방문해본다.

9시도착 했는데 벌써 관광객들이 많다.




유채꽃은 지고있다.



보리가 제법 많이 자랐다.




맑은 하늘아래 출렁이는 초록보리와 노란 유채가 너무 예쁘다.
보리가 더 자라서아지 풍성하고 더 초록초록 하다.










사유지라 입장통제인 유채꽃밭이 광활하다.
이곳이 폭싹 속았수다 촬영장소인것 같다.

12시쯤되니 학원농장으로 들어오는 도로가 꽉 막혔다.
일찍오기 잘했다.
우리는 여유있는 관람후 점심 먹으러 오랫만에 장작난로삼겹살 식당으로 간다.
휴무일을 확실히 몰라 전화 확인후 방문했다.
시골 식당들은 휴무일 확인후 방문해야 허탕치지 않는다.








생 상겹살이 맛있어 보인다.

소고기 무국도 나왔다.

장작불어 노릇노릇 잘 익어간다.
가족들이 너무 맛있어 한다.

깻잎 짱아찌와도 같이 먹어본다.
짱아찌가 많이 짜다.

콩나물 무침이 아삭하다.

볶음밥에 치즈까지 마무리해본다.

대체적으로 고기도 신선하고 맛있었다.
직원분의 불친절한 태도가 약간 거슬렸지만
음식은 맛있다는 가족들의 평이다.
직원분이 다른 테이블 손님과도 약간 언성이 있었다는~~~
연상홍이 아직도 남아있는지 고창읍성도 들러본다.


지고있지만 아직은 예쁘게 피어있다.


무료로 한복도 대여가능하다.
꽃속에 쏙~~ 숨어서 한장 찰깍~~
연상홍 속에서 한참 사진찍고 마지막 코스인 고창 석정휴스파 온천하러 간다.
온천은 아버님을 위한 코스다.
가족들은 온천을 하고 나는 몇칠후 떠날 여행준비를 위해 카페에서 일정을 짜기로 한다.






카페 내부가 넓다.
손님이 많지 않아 조용하다.


창밖으로 휴스파가 보인다.


자몽에이드를 주문했다.
두시간동안 여행준비 완료했다.
가족들을 위한 오늘의 여행이 마무리되고 이제 나를 위한 다음 여행을 기대해 본다.
즐거운 나의 인생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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