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4일 토요일
여기저기 꽃잔치가 한창이다.
올해는 국내 꽃축제를 많이 못 다녔다.
뭐가 그리 바쁜지~~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곡성 기차마을 장미축제장으로 향한다.

멜로이 유명한 곡성이다.
입구부터 차량 줄이 길다.
곡성역 맞은편 장례식장 주차장도 사용가능하다.
더이상 들어가지 않고 이곳에 주차했다.
그래야 나갈때도 수월할것 같다.
축제장 입구도 멀지 않다.








입구부터 꽃잔치다.






색색의 장미꽃들이 활짝피었다.
아직 한창 피고있는 봉우리들도 많다.








꽃송이만큼 관광객들도 많다.







강렬한 빨간 장미가 제일 눈에 띈다.

꽃봉우리가 너무 예쁘게 줄지어있다.










정말 많은 종류의 장미꽃이피어있다.
이름표가 다 있다.
익숙한 이름표도 있고 생소한 이름표도있다.
이름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금새 잊어 버리겠지만~~





아직도 피고있는 꽃들이 많아 축제가 끝나도 당분간 예쁜 장미를 볼수 있겠다.





남편이 배고프다고 해서 식당으로 들어간다.
곡성장미축제 단점은 축제장 내부에 식당이 이곳 한곳이라는거다.
다른곳들은 간단한 패스트 간식이나 음료판매점이다.





순살 돈까스와 재첩국을 주문했다.
열무김치가 제일 맛있었다.
배고픔에 남김없이 먹었다.


공연도 한창이다.
저녁시간에 박지현 트로트 가수가 온단다.
팬클럽 분들이 자리 맞기에 바쁘게 움직인다.

정문 꽃탑은 포토존으로 인기다.
지나다니는 사람들까지 사진찍기 쉽지않다.
시간이 지날수록 관광객들이 더 많아진다.

레일 바이크도 계속 지나간다.




놀이동산도 활기차다.






동물농장에 토끼가 제일 많다.
규모가 작아졌다.
우리 딸들 어릴적에는 더 많은수의 동물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황금장미 찾기에 참석해보려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는다.













시든 꽃송이를 계속 잘라내 주시나보다.







장미화분 판매장 안 포토존도 인기다.























축제장 한바퀴 다 돌아봤다.
장미 꽃향기속에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피곤해서 올지 망설였는데 와보기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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