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거리에서 차량으로 10분쯤 이동하니 경상감영공연 주차장에 도착했다.
근처 유료 주차장들이 여러곳있다.
대구는 무료주차장이 별루 없는것같다.




크지 않은 공원이 초록나무와 연못까지 잘 구성되어있다.
동네 어르신들이 산책을 하시거나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고 계신다.
공원안에 위치한 역사관도 관람해본다.









2층까지 둘러보고 도보로 근처를 둘러보았다.


폭싹 속았수다 촬영장소다.
상당 뒷 골목에 이상화 시인 고택이 있다.












일행중 역사 선생님이 계셔 국채보상운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들었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남편은 또 옛 추억 놀이에 빠졌다.


다시 골목을 나와 근처 뭉티기 식당으로 향했다.
대구는 뭉티기 식당이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가 아는 소고기 육사시미를 뭉티기라고 한다.

골목에는 여러 메뉴의 식당들이 늘어서있다.
사람들도 많다.
그중 미리 예약된 녹향 식당으로 들어간다.
모임을 오니 내가 계획하지 않고 따라가기만 하면되니 편하다.ㅋㅋ







밑반찬도 여러가지 나온다.

아이들을 위한 불고기가 나왔다.
아는 그맛이다.

세트메뉴로 주문한 뭉티기도 나왔다.
신선해 보인다.
생고기를 잘 먹지 않지만 맛있게 먹었다.

김치전도 테이블당 하나씩 주문해준다.



차돌박이 생고기도 나왔다.
이건 처음 먹어보는데 내 입맛엔 아직 도전해보기 힘들다.

육회도 신선했다.

옆 테이블에서는 골뱅이 소면도 주문했다.
내가 아는 맛이 아니다.
이건 호불호가 있을듯~~

간장야채 양념장과 같이 먹으니 조합이 잘 맞는다.

문어튀김 대자리도 주문했다.

뭉티기가 제일 맛있어 추가 주문했다.
이 많은 메뉴를 다 먹었다.
고기 가격이 대구가 조금 저렴한것같다.
유명한만큼 맛도있고 가성비도 있다.
일행모두 만족스러워하는 식사였다.
이제 숙소로 돌아가 2차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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