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남편과 삼척마라톤 참가를 위해 오늘 연차를 내고 미리 출발해본다.
삼척가는길 큰딸집에도 들러야하는 긴 여정이다.
아점을 먹기위해 금왕휴게소에 들렀다.



실속메뉴 미역국과 시래기국을 주문했다.



잔반제로 인증후 생수도 받았다.

이영자씨 덕분에 유명해진 꽈배기도 한봉지 사보았다.


뜨겁고 쫄깃하다.
설탕을 뭍히지 말아달라 했어야했다.
음~~ 유명 꽈배기집 여러곳 맛본 경험으로
특별한 맛은 아니다.
등산중간 간식으로 먹기위해 챙겨놓는다.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니 벌써 2시다.
해지기전에 얼른 출발해본다.
함백산 등산코스는 보통 만항재쪽에서 출발한다.
만항재 코스가 짧기 때문이다.
남편이 너무 짧다며 두문동재 코스를 선택했다.

구불구불 올라오니 작은 주차공간과 화장실이 있다.


야생화 탐방로인 대덕산 코스는 사전예약을 해야하며 다시 회기하기 힘들것 같아 은대봉 코스로 올라가본다.


이쪽 코스는 탐방객이 많지 않은지 주차량에 차량 한대뿐이다.




산길에 알록달록 야생화들이 예쁘게 피었다.

시간이 늦어 급하게 올라가는 남편이지만 나는 야생화들 살피니라 발걸음이 늦어진다.



탐방길에 낙엽이 수북이 쌓여있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는 길들이다.
초반에는 경사도가 크지 않아 힘든 코스는 아니다.

멀리 바람의언덕 고랭지 배추농사지가 보인다.

이름모를 들풀도 많이 자라고있다.


은대봉까지 25분 소요됐다.

곳곳에 진달래가 이제 피고 나무들도 이제 봉오리가 맺혀있다.


함백산까지 아직도 멀었다.


내리막길이 되돌아 올때는 오르막이 될걸 알기에 편하게만 느껴지지 않는다.

50분정도 왔는데 이제 반정도 왔다.
남편이 봉우리 세개는 넘어야 한다고했는데 이제 봉우리 한개 남았다고 한다.


들꽃들 한장 찍고 다시 발길을 재촉한다.



헉~~헉~~ 봉우리를 오르니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멀리 함백산 정상이 보인다.
언제 간담~~
오늘 힘이 안난다.

이제 1.2km남았다.
30분정도는 더 가야한다.

돌 내리막길이다.
조심해서 내려간다.

진달래가 피고있다.





이저 나무 계단만 올라가면 도착할것같다.


아니다.
조금 더 올라가야한다.
쉬지않고 봉우리들을 오르고 내리고 했더니 힘들다.
아이구~~
다리야~~




이 오르막이 마지막이 되기를~~
남편 오늘 체력이 넘치는구나 날 버리고 올라가 버리고~~


1시간 55분 등반후에 그디어 도착~~
세분정도 올라와 계셨다.
두문동재쪽에서 오는길에는 우리 부부뿐이었다.
평일이라 그럴수도 있겠다.






20분정도 쉬면서 땀도 식히고 꽈배기 간식도 먹었다.
해지기전에 서둘러 내려가자고 남편이 또 재촉한다.


지작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데 컵질이 벗겨지는 시기인가보다.


들꽃들아 안녕~~



보통산은 올랐다가 내려오면 되는데 이쪽 코스는 봉우리를 올랐다 내려왔다를 반복해야하니 올라왔을때나 회기할때 난이도가 같다.

나랑 같이 가자고요~~
산짐승 봤잖아요~
무섭다고요~~
올라올때 고라니를 보았다.
쉬는시간 포함 왕복 4시간 소요되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 야생화들을 많이 살펴보지 못해 아쉽다.
등산코스는 동네 뒷동산처럼 완만한 편이었다.
쉼없이 급하게 갔다와서 체력이 많이 소모되었다.
이제 삼척 숙소로 갑시다.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강원특별자치도 제30회 삼척시 황영조 국제 마라톤 대회 (0) | 2026.04.27 |
|---|---|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추암촛대바위 근처 숙소 추암우리펜션 (0) | 2026.04.25 |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동 칠봉 꽃동산 (0) | 2026.04.22 |
| 일본 마쓰야마 도고공원과 도고온천 관광 (0) | 2026.04.20 |
|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 (0) | 2026.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