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8일 수요일
여행전 근교투어 예약을 하려니 4월 둘째주까지 매진이다.
대기예약을 해 놓으니 예약가능 문자가왔다.
유유버스투어로 우치코, 오즈, 시모나다역을 다녀왔다.
집합장소는 공항무료버스 하차 정류장이다
신청자가 많아서 차량 두대가 출발하며 우리 버스가 11시 선발대 출발이라고한다.

투어중간에 식사시간이 따로 없다고한다.
아침을 챙겨먹고 가는것이 좋은것같다.
숙소 근처에 있는 요시노야 식당에서 조식 메뉴를 선택했다.


연어구이와 밥, 미소된장국이다.
반찬 문화에 익숙한 난 뭔가 먹어도 허전함이 느껴진다.

10시30분에 도착하니 벌써 긴 줄이다.
연륜이 느껴지시는 중년 여자 가이드분이 우리를 통솔해주신다.

첫번째 관광지는 우치코라는 동네다.
일본 문화나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다.
그런데 대답이나 호응이 적으면 조금 언짢은 말투로 대답을 해달라고 하신다.
다 듣고 있는데 가이드쌤 말에 집중해달라고 재촉하신다.
어르신들이 큰소리로 네~~하고 대답하시지만 경쾌한 목소리가 아니었다.
한시간정도 이동후 우치코마을에 있는 절에 도착했다.

활짝핀 벚꽃이 우리를 맞이해준다.


큰 와불상이 유명한 곳이다.



한적하고 조용한 절이다.




무료 다과가 제공된다.
관광객들이 많아지자 스님이 차도 다시 끓여 내주시고 스넥도 여유있게 내어주신다.


작은 절이라 금방 둘러볼수 있다.
절 주위에 꽃들이 예쁘게 피어있다.




와불상 발바닥에도 동전을 놓고 기도를 올린다.


내려오는길 공용화장실도 있다.

다음 관광지는 혼하가 저택이다.
옻나무를 이용한 상품들을 생산해 부를 쌓은 거상의 저택이란다.





















옻나무 가공 작업 과정도 알수있다.




화장실도 이용하고 둘러보고 나온다.



카페도 있다.




이제 다음 관광지를 향해 가본다.
오~~
방문해보고 싶었던 샤르므 베이커리 카페가있다.
패키지 투어라 못가보겠구나 했는데 가는 길목에 있어 급하게 들어가본다.
다른 일행분 몇팀도 계신다.
여유있게 매장에서 먹지 못하고 빵만 포장해 가야겠다.



작은 카페인데 인테리어도 독특하다.



어머나~~
예술작품들이다.
왜 우리 동네에는 이런 빵집이 없는걸까~~


진짜 먹기 아까운 비주얼이다.
빵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곳 빵들은 하나씩 다 맛보고싶어진다.

줄을서어 어떤걸 살지 고민한다.
여러개는 못 먹을것 같아 하나만 고르려니 어렵다.
투어 일정시간에 맞춰야하니 마음이 더 급해진다.
어렵게 연어 샌드위치를 선택했다.
남편과 작은딸이 오면 정말 좋아할 곳이다.
시골 한적한 작은 마을 빵집에 방문객들이 많은 이유가있다.
담에 투어말고 자유로 이곳만 다시 와보고 싶다.
사진을 찍어 가족들에게 보내주니 난리다.ㅋㅋ



우치코 마지막 관광지는 상업과 생활 박물관이다.

우치코에서 장사를 시작한 사노가문의 전통적인 건물을 정비해서 자료관으로 활용하고 있다고한다.



빠르게 둘러보고 나왔다.




집합장소에 제시간에 도착해 버스에 올라탄다.


버스안에서 준비한 짐심을 각자 먹는다.
아까 샀던 연어 샌드위치 너무 맛있다.

다음 관광지는 오즈지역이다.


오즈에 도착해 첫번채 가류산장을 찾아가본다.
가이드쌤이 매표후 집합시간을 알려주시곤 자유롭게 다녀오는 일정이다.





인도 옆 개울에 잉어가 다닌다.











예쁜정원에 둘러쌓인 곳이다.







여유롭게 둘러보았다.

오즈의 또하나의 관광지는 반세소인데 가이드쌤이 이곳은 말해주지 않았다.
시간이 넉넉하게 남아 혼자 가보았다.


내부는 입장하지 않고 외부만 보고왔다.
작지만 예쁜곳이였다.
이제 집합시간이 다 되어간다.

가류산장 위쪽 신사가는 계단이다.

이제 오즈 마지막 관광지인 오즈의 성을 간다.



주차장에서 도보로 15분쯤 걸어간다.
가는도중 화장실이 없다며 오즈에성에서 꼭 화장실을 이용하라고 가이드쌤이 말해주셨다.
하지만 중간에 공용화장실이 있다.





이틀사이 벚꽃이 많이 졌다.




내부관람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다.
날씨 요정분들이 있나보다.







이제 오늘 투어의 마지막 관광지 시모나다역으로 출발해본다.

오즈성을 마지막으로 보며 지나간다.

시모나다 역은 일본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이다.
센과치히로 애니 배경이 이곳이라 유명하다.


바로 이 정거장이다.

하루에 몇차례 오지 않을 기차가 마침 정거한다.



역뒤로 카페 트럭 하나있다.
그리고 다른 편의시설은 없다.
역에 화장실은 있다.

주민들이나 역이동시 이동한 자전거 보관소도 있다.





이렇게 오늘 일일 투어가 마리리되었다.
큰 볼거리는 없지만 안들러다 가면 서운할것 같은 코스다.
다음에 온다면 우치코 베이커리 카페는 다시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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