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3일 일요일 브로드웨이호텔 체크인후 늦은 점심을 먹으러 호텔 연결 통로 외부에 위치한 푸드스트리트로 나가본다.편의점도 있다.거리가 너무 한산하다.식사시간대가 아니라 그런가?반가운 한식집도 있다.양고기 훠궈집들이 여러곳 있다.웬지 입맛에 안 맞을것 같다.그중 개운한 쌀국수를 남편이 선택한다.생맥주에서 좋은 향이난다.남편이 선택한 소고기 쌀국수가 먼저 나왔다.향신료 맛이 나지 않아 무난했다.내가 선택한 닭고기 쌀국수는 닭다리 하나가 통으로 들어있다.두메뉴 모두 무난하게 먹을만했다.카카오페이로 결제하니 너무 편하다.마카오에서의 첫식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관광을 시작해본다.신난다~~^^
2025년 2월 23일 일요일 2025년 첫 해외여행지는 마카오다.나는 2019년에 동네 언니들과 다녀왔다.남편이 좋아할만한 곳이라 추천했다.에어 마카오 항공 오전 9시50분 비행기다.인천 제1공항 N카운터 7시 30분에 체크인을 시작했다.사전 체크인을 하지 못했지만 남편과 같이 앉을수 있는 좌석으로 배정되었다.에어마카오 항공을 230.000원에 예약하고 나니 좌석 요금이 빠르게 올라갔다.서둘러 예약하기 잘했다.요즘 홍콩, 마카오가 인기가 많다고한다.에어 마카오는 수화물도 25kg까지 무료이며 기내식도 제공된다.기내식을 먹어야하니 간단히 남편과 나눠 먹었다.지연없이 출발한다.이륙후 한시간쯤후에 기내식이 제공된다.남편은 소고기면을 선택했다.내건 삼계탕을 남편이 선택했다.진짜 삼계탕 맛이다.김치도 있다.멀미..
2025년 2월 22일 토요일 운동도 열심히 했으니 남편이 버섯탕수육을 사준다고 한다.어서 집에가 여행 가방을 싸야하지만 버섯탕수육을 포기할수는 없다.땀으로 젖은 옷을 입은채 동보성에 도착했다.남편이 점퍼를 벗어준다.고맙데이 ~~건물뒤편에 주차공간이 있다.영광 시내에 위치해있다.브레이크 타임이 없다.아직 식사 시간대가 이니라 한산하다.남편이 적극추천한 표고버섯탕수육 소자리를 주문한다.남편이 간짜장도 시켜준다.점심으로 능이 삼계탕도 사줬는데 자꾸 사준다.그래서 자꾸 오고싶다.영광에~~ㅋㅋ나는 찍먹을 좋아한다.남편이 부먹이 맛있다고한다.부먹을 했는데 눅눅해지지 않는다.소스는 일반 탕수육 소스로 새콤함이 조금 강하다.간짜장도 나왔다.특별함은 없지만 맛있게 먹었다.잘 먹었습니다~~어서 짐싸러 갑시당~~
2025년 2월 1일 토요일 영광에서 집으로 오는길 고창군 동호해수욕장을 방문해보기로한다.그런데 바람도 쎄고 기온이 낮아 너무춥다.컨디션이 좋지 않으니 꽁꽁 감쌌는데도 너무춥다.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옆에 위치한 카페로 들어간다.야외 캠핑형 테이블도 있다.날씨 때문인지 한산하다.그래시 조용하니 나의 컨디션에는 좋은 분위기다.남편은 영광을 벗어나니 역시나 계산할때 없어진다. ㅋㅋ카페라테와 사과유자차를 주문했다.달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