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일 화요일 여행 오기전 동부투어를 어떻게 해야하는 고민이 많았다.여행폼에서 예약할까하다 여행 카페에서 평이 좋은 개인 프라이빗 택시 가이드님 한분에게 카톡으로 연락을 드렸다.남부투어는 가능하나 동부투어는 선예약이 있다고 하신다.다른분을 소개시켜 주셨다.한국말을 하시는 분이라고 하셨다.그렇게 소개받은 부디아르타 기사분과 새벽 3시40분에 만나기로 했다.동부투어후 꾸따 숙소까지 옮겨가기로 했다.3시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조용히 숙소를 나왔다.전날 숙소 사장님에게 왓츠앱으로 키를 룸안에 놓고 비대면 체크아웃 하겠하고 연락을 했다.답장이 없으셨으나 지금까지 특별한 연락이 없는것 보면 문제 없는것 같다.숙소 맞은편 24시 편의점이 있어 다행이다.청소차가 길을 막고있어 조금 늦게 도착하셨다.그렇게 ..
폭포를 나녀온뒤 샤워를하고 엘립스 헤어에센스를 사러 발리&드림 상점을 갔다.7시까지 영업이라 서둘러갔다.우붓이 가장 저렴하다는 정보다.시장안 작은 상점이다.프로모션을 하지 않는다.우리가족 쓸거 몇개만 구입했다.그런데 꾸따에 오니 워크비치 지하 왓슨이 더 저렴했다.하지만 큰 차이 나지 않으니 구매할수 있는 상황이 되면 사는것이 좋다.시장 구경하며 저녁 먹으러 식당으로 향한다.시장에서 바지를 사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질이 좋지 않아 사지 않았다.우붓왕궁앞 광장에 많은 여행자들이 모여있다.건물안 상가들도 둘러보았다.특색없이 모두 같은 물건들이다.한바퀴 둘러본후 저녁을 먹었다.어제 저녁 7시에 마사지를 예약했다.구글에서 평점이 좋아 예약했다.구글에서 예약하기를 클릭하면 왓츠앱으로 연결된다.아침일찍 가격표를 보내준..
2025년 6월 30일 월요일 발리 북부쪽에 여러곳의 크고 작은 폭포들이 있다고한다.계획대로라면 4시간정도 트래킹을 하면서 4개정도의 폭포를 다녀오는 일일투어를 신청 하려했다.그런데 몇칠전까지 비가 많이 내려 폐쇄된 폭포들도 있으며 위험 할수도 있다고 한다.그래서 폭포가 크면서 외지지 않아 택시 잡기가 편한 곳을 찾아보았다.그중 뜨그누앙 폭포가 적당해 보였다.숙소에서 8km쯤 거리다.아침조식을 먹으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려본다.거세던 비가 조식을 먹고나니 그쳤다.야호~~폭포로 출발~~걸어갈까 하다 우붓 거리를 보니 인도가 없거나 너무 좁아 위험 할것 같다.그랩 택시를 타고 한시간 정도를 이동해 도착했다.정말 도로가 주차장 수준이다.8km를 한시간 동안 이동하다니 가볍게 뛰어가는 수준이다.택시비는 76,00..
우붓에서의 두끼를 이 곳에서 해결했다.남편이 첫 방문에 매우 만족스러워 해서 마지막날 다시 방문했다.번화가 골목에 위치해있다.입구에 메뉴판이 있다.입구로들어가면 잠시 당황한다.식당이 바로 있는것이 아니라 또 좁은 골목을 지나가야한다.골목에 토끼들이 있다.조금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식당이 있다.자리를 안내받고 메뉴를 고른다.메뉴 세가지를 주문했다.립도 맛있고 닭고기 국물도 맛있다.메뉴 세가지에 맥주한병까지 20,000원정도 나왔다.마지막날은 점심에 방문했다.남편이 먹고싶은 메뉴로 주문했다.오리 고기와 립, 닭괴기야채수프다.무난하니 맛있다.빈땅맥주 큰사이즈를 나눠 마셨다.예약한 마사지 시간이 남아 발리커피와 생강차도 주문했다.오늘은 30,000원정도나왔다.립에 오리 구이까지 나쁘지 않은 가격선이다.
발리 쇼핑 목록을 검색하니 티켓더문과 그리프 쪼리 신발이 많은 추천순이다.이 매장들은 우붓 시내 메인거리에 다 있다.마침 숙소가느길 항상 지나쳐야하는 위치다.제일먼저 내가 꼭 필요한 티켓더문 상점먼저 간다.넓지 않은 가게안에 온통 한국 관광객들이다.서울에도 매장이 있는데 가격차이가 크다고 한다.15L배낭은 나에게 딱인 사이즈다.가격은 오늘 루피아 환율로 35,000원정도다.만원 조금 안되는 부담없어 가격의 에코백을 선물용으로 많이들사간다.나도 친구와 딸에게 사진을 보내주니 하나씩 고른다.이것은 헤먹이다.캠핑을 자주 간다면 좋은 아이템이다.작은딸이 고른 가방이다.요거 진열상품 하나 남았다고한다.내가 혼여행시 필요한 가벼운 슬링백이다.안에 지퍼주머니도 있다.여권이 충분히 들어갈 사이즈다.내가 찾던 가볍고 여..
짬뿌한릿지워크에서 내려와 우붓왕궁 방향으로 걸어온다.작은 사원이 보인다.입장권을 사니 사롱을 허리에 묶어주신다.자연의 행복과 축복을 상징하는 높은 펜조르가 인상적이다펜조르가 클수록 좋은것이며 그만큼의 부를 상징하기도 한다.사실 나도 무엇을 상징하는 것인지 궁금해 급하게 찾아본 정보다.문앞에 서있는 신들에게 둘러놓은 격자무늬 천을 까인뽈랭 이라고한다.신성한 것을 상징하는 거란다.작고 조용한 사원이다.발리에는 이런 힌두교 사원이 매우 많다.10여분만에 사원 관람을 마치고 오는길 논길표지판 방향의 골목길로 들어가본다.조용한 좁은길을 따라가보니 양쪽으로 경작하지 않은 밭이나 논이 나온다.마을주민들 거주지도 살짝 살펴본다.이 카페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간다.유명한 곳인가보다.이제 모를 심은 논도있다.안쪽..
2025년 6월 29일 일요일 발리여행 첫코스를 시작한다.우붓시내에서 가까운 짬뿌한릿지워크라는 트래킹코스가 있다고한다.구글맵에 검색하니 나온다.큰길로 나오니 많은 차량과 오토바이로 꽉~~ 막혔다.시내에도 계단식논이 있다.다음코스로 가봐야겠다.매연 실껏 마시며 좁은 인도를 걸어 간다.마사지 샵들도 많다.가격이 괜찮다.신들에게 바치는 차루,차낭 재료들과 간단한 간식을 판매하나보다.아침마다 새로운 차루가 거리에 줄줄이 놓아져있다.신들에게 받치는 힌두교 의식이니 밟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원래는 아침, 점심, 저녁 세번 받치는데 경제적으로 부담되므로 대부분 아침 한번쯤 받친다고한다.빨래방도 있다.15분쯤 걸어가니 IBAK리조트 입구에 도착했다.날씨가 덥지 않다.생각보다 시원하다.한국보다 시원하다.왼쪽길로 내려가면..
2025년 6월 29일 일요일 발리입국 심사와 짐을 찾아 나와 ATM 기에서 트래블로그 카드에 환전해 놓은 루피아을 인출했다.그리고 마이리얼트립에서 19,800원정도 결제하고 예약된 택시를 타러 약속장소로 갔다.배정된 기사님이 공항도착 시간에 왓츠앱으로 약속장소를 보내줬다.사진하고 다르다.클룩사무실에서 대부분 픽업차량 기사님이 기다리신다고한다.택시 기사님이 10정도 늦게 도착했다.연신 미안하다고 하신다.벌써 시간이 11시20분이다.우붓 숙소까지는 1시간 30분더 가야한다.우와~~발리 교통체증이 심하다고 소문이 자자했지만 실제로 보니 장난아니다.사원들이 도로와 인접해 있어 도로를 넓힐수 없다고 한다.진짜로 1시간20분후에 숙소앞에 도착했다.그나마 저녁시간대라 덜 걸린거라고 한다.숙소 도착 5분전부터 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