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감상하며 런닝으로 여행 첫날을 마무리 하려고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다시 나간다.8시가 조금 넘은시간이지만 아직 거리는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갤럭시 호텔 주위만 빠져나오는데도 한참이다.야경이 너무 예쁘다.야경 사진 찍니라 제대로 뛰지를 못한다.남편이 두바이 호텔들보다 훨씬 화려하고 웅장하다며 신나한다.나두 6년전 처음 왔을때 깜짝 놀랐었다.다시 봐도 화려하다.마침 런더너 호텔 일루미레이션 쇼를 한다.파리지앵호텔 에펠탑이 사진 명소다.많은 관광객들이 주위에서 사진을 찍는다.호텔들 야경을 보며 뛰는길이 인도도 넓고 너무 잘되어있다.하지만 차들이 워낙 빨리달리고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는 곳들이 있어 항시 좌우를 잘보고 건너야한다.호텔들 앞으로 한바퀴 돌다보니 바다 옆 한적한 산책길이 나온다.남편과 1...
2025년 2월 23일 일요일 쌀국수를 먹고 스튜디오시티 호텔 관람차를 타고 출발해본다.하나투어 여행사에서 2인 5,500원 티켓을 구매했다.입장 큐알을 캡쳐해 두었다 제시하니 문제없이 탑승했다.호텔에서 걸어나오는 길 런닝하기 좋은 길을 알아놓았다.갤럭시 계열 호텔들은 금색으로 매우 화려하다.스튜디오시티 호텔이 보인다.두번째 여행지라 한눈에 알아 본다.웬지 기분이 좋다. ㅋㅋ스튜디오시티 호텔 내부에 인공눈이 내린다.GOLDEN REEL 표지판을 찾아가면된다.그런데 중간에 표지판에서 없어진다.그럼 곳곳에 계시는 스텝분들에게 물어보는것이 빠르다.마카오 호텔들은 넓고 복잡해 길찾기가 쉽지않다.우리도 스텝분들에게 물어봐가며 도착했다.6년전에 언니들과 사진 찍었던 조형물이다.다시 보니 반갑구나~~ㅋㅋ탑승객이 많지..
2025년 2월 23일 일요일 브로드웨이호텔 체크인후 늦은 점심을 먹으러 호텔 연결 통로 외부에 위치한 푸드스트리트로 나가본다.편의점도 있다.거리가 너무 한산하다.식사시간대가 아니라 그런가?반가운 한식집도 있다.양고기 훠궈집들이 여러곳 있다.웬지 입맛에 안 맞을것 같다.그중 개운한 쌀국수를 남편이 선택한다.생맥주에서 좋은 향이난다.남편이 선택한 소고기 쌀국수가 먼저 나왔다.향신료 맛이 나지 않아 무난했다.내가 선택한 닭고기 쌀국수는 닭다리 하나가 통으로 들어있다.두메뉴 모두 무난하게 먹을만했다.카카오페이로 결제하니 너무 편하다.마카오에서의 첫식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관광을 시작해본다.신난다~~^^
2025년 2월 23일 일요일 2025년 첫 해외여행지는 마카오다.나는 2019년에 동네 언니들과 다녀왔다.남편이 좋아할만한 곳이라 추천했다.에어 마카오 항공 오전 9시50분 비행기다.인천 제1공항 N카운터 7시 30분에 체크인을 시작했다.사전 체크인을 하지 못했지만 남편과 같이 앉을수 있는 좌석으로 배정되었다.에어마카오 항공을 230.000원에 예약하고 나니 좌석 요금이 빠르게 올라갔다.서둘러 예약하기 잘했다.요즘 홍콩, 마카오가 인기가 많다고한다.에어 마카오는 수화물도 25kg까지 무료이며 기내식도 제공된다.기내식을 먹어야하니 간단히 남편과 나눠 먹었다.지연없이 출발한다.이륙후 한시간쯤후에 기내식이 제공된다.남편은 소고기면을 선택했다.내건 삼계탕을 남편이 선택했다.진짜 삼계탕 맛이다.김치도 있다.멀미..
2025년 2월 1일 토요일 영광에서 집으로 오는길 고창군 동호해수욕장을 방문해보기로한다.그런데 바람도 쎄고 기온이 낮아 너무춥다.컨디션이 좋지 않으니 꽁꽁 감쌌는데도 너무춥다.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옆에 위치한 카페로 들어간다.야외 캠핑형 테이블도 있다.날씨 때문인지 한산하다.그래시 조용하니 나의 컨디션에는 좋은 분위기다.남편은 영광을 벗어나니 역시나 계산할때 없어진다. ㅋㅋ카페라테와 사과유자차를 주문했다.달달하다~~
2025년 2월 1일 토요일 설연휴 남편과 몇칠 강원도 쪽으로 돌아보기로 했으나 호되게 걸린 몸살감기로 누워만 지냈다.코로나가 걸린이후 감기가 걸리면 증상이 심하다.다행히 여러검사 결과 독감이나 폐렴은 아니란다.가족들이 눈보라속에서 너무 뛰어 다니며 운동한 탓이란다.겨울동안은 실내에서 운동해야겠다.남편이 영광 사무실에 잠깐 볼일 보러 가는데 같이 가자고한다.점심으로 깔깔한 김치찌개를 사준다고 해서 따라나선다.먹는거에 약한 나란 여자~~ㅋㅋ12시에 도착하니 빈좌석이 몇좌석뿐이다.고기, 김치, 두부 듬뿍이다.고기도 부드럽고 맵지않고 텁텁하지 않다.그런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많이 막지 못했다.맛집 답게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신다.다음에 다시 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