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꽃길 게스트하우스'

오랫만에 친구들과 군산 일박이일 여행을 떠났다.
저녁에 비어포트에서 맥주를 마실 계획이라 근처 숙소를 알아봤다.
숙박대전 쿠폰사용이 가능한 꽃길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했다.
주말기준 숙박 숙박대전 쿠폰 30,000원권 사용해 50,000원 결제했다.

관광지 한폭판에 위치해 있으며 맞은편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다.
시간여행 쉼터와 공용 화장실이 주차장과 같이 있다.
위치는 최적이다.

6월방을 체크인했다.
룸이나 화장실 불편함없이 깔끔하다.
온수도 수압도 괜찮고 수건도 넉넉히 준비해주신다.
냉장고에는 무료생수는 제공되지 않고 쉼터공간에 정수기와 종이컵이 구비되어있다.
최대 4인가능이라 되어있었지만 여자 셋이 누우니 여유공간 없었다.
4명이라면 꼭~ 껴안고 자야할것 같다.ㅋㅋ
비어포트까지는 도보로 20분정도 소요된다.
군산 주요관광코스와 맛집, 카페등을 도보로 다 돌아볼 수 있는 위치다.
이성당 빵집도 가까이 있지만 역시나 줄이 길어 패스~~
꽃길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다른 게스트하우스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 좋은것 같다.

창문을 열어보니 건물뒷편에 주차장도 있다.
입실전에 체크인과  주차장정보를 문자로 보내주신다.
우린 공영주차장에 했다.

2층에 간단히 조식으로 토스트를 먹을수 있는 쉼터 공간이 있다.
우리도 퇴실 아침에 냉장고에서 식빵을 꺼내 토스트 해서 구비된 믹스커피, 둥굴레차와 함께 간단히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