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역 근처 숙소에서 15분쯤 걸어가니 영산강 축제 장소가 나온다.
열흘간의 일정이다.
광주공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많이 다닌다.
넓은 메밀꽃밭은 다 지고있다.
여러 농경체험이랑 포토존도 있다.
특산물판매점과 아이들 유료체험 부스도 많다.
나주 특산물인 배 품평회도 열려있다.
배가고파 푸드존을 가보았다
여러종류의 음식판매점이 있었고 식사를 하러 온 사람들도 많아 정신이 없었다.
남편이 먹고싶은 음식을 이것저것을 사왔다.
남편이 좋아하는 나주 홍어애국은 오늘 매진이란다.
다행이다~~ 난 홍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음식은 가격대비 실하진 않은것 같다.
많은 인파에 정신없이 먹고 일어났다.
그디어 메인행사인 54척은 배 행렬과 폭죽쇼를 기다린다.
예정보다 30분정도 늦게 7시30분정도에 행사가 시작되었다.
추운날씨에 늦어지는 행사에 관광객들의 불만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온다.
날씨가 추워져 힘들긴 했다.
큰배한척이 아주 느리게 레이저를 쏘며 영산강을 행렬하고 그 뒤에 작은 보짐 배들이 연결되어져 딸려온다.
폭죽도 함께 터진다.
배의 행렬이 너무 느려서 답답하고 큰배는 한척이라 조금 아쉬웠다.
폭죽쇼는 마지막날 한번 더 한다고 한다.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남 영광군 우산공원 (0) | 2023.10.26 |
---|---|
나주 남평 식당 (0) | 2023.10.26 |
나주 역 근처 숙박시설 (1) | 2023.10.26 |
안성 중앙대학교 근처 부대찌개 맛집 '모박사'와 '모카페 ' (0) | 2023.10.24 |
전북 김제 고기집 '봉화골 화로구이' (2) | 2023.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