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5일
남편이 회식한 맛집이라며 무안 조선시대를 데려가준다.
아~~싸~~ 남편이 밥을 사준단다.
주소는 무안이지만 목포 남악과 가깝다.
11시30분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반이상의 좌석이 예약되어진 좌석이었다.
전체 테이블이 10좌석정도이므로 예약후 방문하는것이 좋을것같다.
외진 타운하우스 마을 안에 위치해 있는 식당이다.
차량이 없다면 가기 힘든 장소일것 같다.
근처에 전에 방문했던 초의선사 탄생지가 있다.
반찬가지수도 많지만 간이 세지않고 다 맛있다.
닭구이를 주문했다.
직원분이 오셔서 고기를 잘라주시고 익은 고기를 꺼내주신다.
밥은 추가주문인데 작은 솥밥과 누룽지가 나온다.
청국장도 조금 나온다.
양념이 전혀되지 않아 담백한 닭구이다.
둘이 먹기 충분한 양이었다.
오늘도 맛있는거 사준 남편 고맙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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