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5일
올해 마지막 목포 해양W쇼를 관람하러왔다.
작년에도 멋진쇼를 보고 평화광장을 빠져나가는데 지옥의 정체를 경험했기에 올해는 근처에 숙소을 잡았다.
이주전쯤 평화광장 가까운 숙박단지 쪽에서 가장 저렴했던 숙소를 예약했다.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지고 복도에서는 진한 냄새가난다.
다른 룸에서 흡연을 하시나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자꾸 들어온다.
룸은 따뜻했다.
해상쇼보구 잠만 잘거라 나쁘진 않다.
쇼때문인지 모든객실 만실에 근처 다른숙소들도 투숙객이 많은듯 싶다.
일찍 예약해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다.
주차공간이 협소하니 입실시간에 맞춰 바로 체크인하는것이 좋겠다.
체크인후 저녁을 먹으러 평화광장으로 나가본다.
그중 남편이 선택한 식당으로 들어간다.
꽃게살 해초 비빔밥과 성게 해초 비빔밥을 주문했다.
목포는 꽃게살 비빔밥이 유명하다.
해초와 꽃게살을 같이넣고 비빈다.
양념이 매우 진하다.
남편은 좋아하는 성게를 양념장없이 심심하게 먹는다.
쇼 시작전 식사를 위해 많은 분들이 들어오신다.
나쁘지 않은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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