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0일 일요일
오늘 남편과 같이 가입한 마라톤 동호회 모임에 첫 참석으로 6시30분부터 2시간 정도 뛰었다.
원래 매일 달리는 남편은 가볍게 뛰고 나는 오랫만에 많이 달렸다.
아침부터 달렸지만 피곤하기보다 개운하다.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삼례 딸기축제로 향했다.
행사장 근처 공터에 주차장을 안내해준다.
많은 음식판매부스와 아이들과 체험할수 있는 체험부스도 많다.
남편은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에서 한참 설명을 듣는다.
난 매년 회사에서 의무교육으로 2회씩 교육받으니 잘 할 수 있을것 같다.
동물들도 관람할수 있다.
털을 예쁘게 미용한 닭과 비만 토끼가 귀엽다.
행사장에서 빠질수 없는 물고기 잡기 체험장에는 아이들이 많이있다.
이제 축제장을 온 이유인 딸기를 구매하러 가본다.
요즘 과일값도 많이 비싸 자주 사먹지 못했다.
축제장 딸기는 바로 따오신거라 신선하고 당도도 높았다.
가격대는 거의 동일하고 마지막 부스에서 1kg 한상자 만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었다.
딸기도 작지않고 달고 아주 괜찮아 세박스나 구매했다.
많은 관광객들이 여러박스 구매한다.
따뜻한 날씨에 달콤한 딸기 구매까지 기분좋은 축제장 방문이었다.
축제장근처에 삼례 문화 예술촌과 카페들도 많으니 내년에도 시간이된다며 와야겠다.
오늘이 마지막 행사라 아쉽지만 기회가 된다면 삼례에서 가까운 논산 딸기축제도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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