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 딸기축제에서 차량으로 4분정도 이동하면 도착할수 있는 비비정예술열차에 왔다.
주차장이 만석이다.
다행히 차량 한대가 나가면서 주차 할 수 있었다.
벚꽃까지 핀다면 주말에는 오기 힘들겠다.
예전에는 카페와 아트숍이 함께있는 기차칸만 있었는데 이제 레스토랑, 아트숍, 카페까지 기차가 길어졌다.
너무 오랫만에 왔나보다.
야외 좌석이 이국적인 분위기다.
남편이 좋아하는 카페라떼를 주문하고 야외좌석에 앉아 마시니 일광욕 제대로다.
그런데 너무 남편 취향을 맞춰주는것 같다.
"알고있지? "
"남편?"
남편은 운전해야하니 잠시 쉴수 있게하고 난 카페 내부를 살펴본다.
큰창밖으로 보이는 만경강 풍경이 가슴을 뻥 뚫리게한다.
눈, 비가 올때도 좋을 풍경이다.
아트숍도 들어가본다.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이 있다.
드립커피세트 진열장에 딱맞는 사이즈의 타올을 발견하고 바로 구매했다.
스카프도 맘에 들었지만 절제했다. ㅋㅋ
이제 달리는 기차에 손 흔들어주면서 집으로 출발~~
오늘도 알차고 행복한 일요일을 언제나 함께하는 그와 보냈다.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동산동 '큰집피순대' (2) | 2024.03.11 |
---|---|
두바이 '글로벌 빌리지' (1) | 2024.03.11 |
전북특별자치도 '삼례 딸기 축제' (1) | 2024.03.10 |
전남 '광양 매화축제' (0) | 2024.03.10 |
전남 구례 맛집 '세자매 가든' (0) | 2024.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