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5일 금요일
이번주도 퇴근후 남편을 만나러 간다.
영광도착 저녁8시가 다 되어간다.
남편이 오랫만의 몸보신 시켜준다며 능이백숙을 주문해 놓았다고한다.
외곽 큰도로에 위치에 있다.
간판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 어두워지면 지나칠수도있다.
비싼 능이백숙을 둘이 먹기위해 통크게 주문했다며 엄청 생생내는 남편이다.
네~~ 네~~고마워요~~ ㅋㅋ
넓은 홀과 룸도 있다.
닭모래집과 가슴살 볶음도 나온다.
매콤하니 식전 입맛을 돋군다.
능이향이 진한 쫀득쫀득한 백숙이 나왔다.
육수가 보약맛이다.
4인기준에는 조금 적은양이고 3명이 먹기 적당한 양이다.
죽이 따로 나온다.
다 먹지 못했다.
백숙 육수는 다 드링킹했더니 매우 배부르다.
역시 남편이 사주는 밥이 제일 맛있다. ㅋㅋ
소화시킬겸 우산공원 산책을 해본다.
이렇게 예쁜 벚꽃길을 우리만 거닐고있다.
하늘을 가득 메운 벚꽃 터널이 만들어져있다.
올해는 벚꽃 개화이후 비가 내리지않아서 벚꽃을 오래 볼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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