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4일 일요일
오늘은 전주시 완산꽃동산 겹벚꽃을 보러 남편과 시외버스를 타고 출발해본다.
매년 많은 인파로 주차난이 심하고 주변 한옥마을과 객사 시내까지 여유롭게 도보관광이 가능하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했다.
완산동 간이버스터미널에서 하차후 20분정도만 걸어가면 꽃동산 입구가 나온다.
올해는 남부시장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해야하나보다.
들어오는 길입구부터 통제를한다.
들어가겠다는 차량한대가 통제인들과 실갱이를 벌이기도한다.
차없이 안전한 관광지 좋은것 같다.
파란 하늘과 초록 나무잎이 청량하다.
그길에 막걸리 한잔에 행복해하는 남편이다.
벚꽃엔딩 꽃비가 내린다.
동산쪽길을 들어서자마자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꽃송이를 한입 넣어보는 남편이다.
두바이에서 산 오천원 티가 잘 어울리는군~~
겹벚꽃이 만개했다.
너무 예쁘게 피었다.
작년보다 더 예쁜것같다.
오전시간인데도 많은 관광객들이 있다.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도하고 양해도 해주면서 열심히들 추억을 남긴다.
철쭉은 개화상태가 반도 안된다.
꽃송이가 다 피지않은것도 있지만 시들어버린것도 많다.
연산홍은 활짝 피었다.
오늘 날씨까지 화창해 최고다.
황매화도 많이 피었다.
전망대쪽 풍경을 보러 가는길도 연상홍이 불타고있다.
우와~~
감탄사가 여기저기에서 터져나온다.
환상적인 풍경이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더 화사해 보이는 꽃동산이다.
전망대에서도 멋진 풍경을 감상해본다.
매년 이 풍경을 보러 올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그리고 매년 함께 오는 이가 있어 고맙다.
오늘도 기분 최고라며 폴짝폴짝 뛰는 남편 귀엽다. ㅋㅋ
한바퀴 더 꽃 터널을 걸어본후 한옥마을을 향해 내려온다.
여름같은 날씨지만 산들 바람이 땀을 식혀주는 꽃놀이 하기 너무 좋은 일요일이다.
내일부터 열심히 일할 충전 충분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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