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요일
오늘 새벽부터 일어나 변산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5km 뛰는데 준비시간과 몸푸는 시간만 몇시간 걸렸다. ㅋㅋ
몸풀고 대회장까지 이동시간이 있으니 다음에는 10km뛰어야겠다.
마라톤 완주후 서둘러 함평나비축제장으로 간다.
변산해수욕장에서 함평까지 멀구나.
새벽부터 움직였더니 피곤해 중간에 잠깐 차에서 쉬면서 이동했다.
역시 빡세게 노는 우리 부부다. ㅋㅋ
행사장인 함평엑스포공원 근처에는 주차공간이 없을것같아 천변 주차장에 주차후 10여분 걸어갔다.
곤충 친구들과 인사하는 남편이다. ㅋㅋ
딸들 어릴적에는 매년 나비축제에 왔었는데 이제 둘만오게되었다.
그래도 재미난다.
입장료 7,000원에 쿠폰 2,000원을 준다.
다육식물관은 매번 새로운 컨셉이 입구에 전시되어있다.
다육식물관 내부는 큰 변화는 없지만 여전히 다육이들이 잘 크고 꽃피고있다.
바오밤나무도 잘 있다.
신기하게 생긴 선인장도 꽃이 피었다.
유리관안에도 나비들이 있다.
어린 아이들이 바나나 따기 체험을 하고있다.
파파야 열매도 많이 열렸다.
진짜 바나나 꽃과 과일들을 직접 만져볼수있다.
가지, 토마토등이 위에 달려있다.
수생식물원은 입구부터 화려하다.
수생식물원을 나와 날도 더운데 호떡을 먹겠다는 남편이다.
입장권 쿠폰을 사용해 호떡을 달궈진 돌화단에 앉아서 먹는다.
덥다 더워~~
호떡을 먹은뒤 중앙광장쪽으로 이동한다.
색색의 양비귀꽃이 예쁘게 피었다.
색색의 꽃들 사이에 팔랑팔랑 나비들이 많다.
돔안에도 나비들이 있다.
버스킹무대에서 공연이 한창이다.
아이들이 물놀이 할수 있는 분수와 몰놀이장도 있다.
무료시식도 여러곳 운영중이다.
색색의 꽃들이 많아 너무 좋다.
신나는 댄스 공연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흥겹게 관람중이다.
아쉽지만 집에가는 마지막 기차를 타기위해 찐한 아카시아향을 맡으며 행사장을 나온다.
함평국화축제도 멋있었는데 나비축제도 알짜게 잘 꾸며놓았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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