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카페 숨을 방문해본다.
주소는 김제시 금구면이지만 전주가는길 이서쪽도 가깝다.
동네 안쪽에 위치해있다.
주차장이 넓지않아 5대정도 주차 가능하다.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문이다.
한옥건물과 야외좌석 건물이 있다.
긴 목줄 덕분에 개가 식사하는동안 발밑을 지나다닌다.
음.... 개인적으로 식당에 반려동물이 함께 있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아기자기 야외좌석도 잘 꾸며놓으셨다.
우리 일행은 세트메뉴 두종류를 시켰다.
스테이크와 버섯이 맛있게 구워진 샐러드다.
위에 솔트를 아낌없이 뿌리신것같다.
약간 짭쪼롬하다.
중국식 파스타인데 약간 매콤하고 짭쪼롬하다.
깻잎과 함께 먹으면 좋다고 설명해주셨다.
수비드 돼지고기 안심 스테이크가 부드럽다.
피자토핑인 시금치랑 버섯이 맛이 강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전체적으로 가격면에서 푸짐하고 짭쪼롬하다.
일행이 많다보니 많은 메뉴를 먹어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식사가 끝나고 배가 부르니 내부에 있는 꽃화분들이 눈에 들어온다.
골드키위 가지를 화병에 꽂아 두셨다.
마다가스카르재스민 꽃이란다.
식사가 끝나고 나니 비가 쏟아진다.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영업종료시간은 저녁 9시라고하신다.
인스타계정에서 이용정보나 휴무일을 공지하신다고한다.
나는 인스타를 하지 않기에 물어봤다.
곧 다가오는 작은딸 생일날 가족들과 방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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