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작약밭을 나와 임실호국원에 들렀다 근처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간다.
예전에 한번 방문한적있는 길손식당을 오랫만에 가봤다.
다슬기수제비를 주문한다.
인근 다른식당에 비해 반찬이 투박한 시골음식이다.
양파김치가 통째로 나와 잘라먹으라고 하신다.
통째로 나오는 양파김치는 처음 본다며 남편이 엄청 신기해한다.
그모습을 보시고 식당 사장님이 별것이 다 신기해한다며 웃으신다. ㅋㅋ
한 뚝배기씩 나온다.
파, 호박, 양파등 야채가 많이 들어가있다.
남편은 반찬도 리필해서 맛있게 먹는다.
나는 반찬이 너무 시골스럽기만해서 손가는 반찬이 고추장아찌였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대부분 돼지주물럭을 주문하신다.
이곳에 메인은 돼지주물럭 인가보다.
다슬기수제비도 맛있었다.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 도청리 쉼터 '샤스타 데이즈' (1) | 2024.05.19 |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숲속카페 '차와가야금' (0) | 2024.05.16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작약꽃밭 (0) | 2024.05.16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백산면 중화요리 '백산반점' (0) | 2024.05.14 |
전남 순천만국가정원 (1) | 2024.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