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6일 일요일
마라톤후 아침까지 먹고 서둘러 준비후 기차를 타고 광주로 출발해본다.
남편이 광주 조선대학교 장미축제를 가보자고한다.
비가 내릴것 같아 우산까지 챙겨서 나간다.
송정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남광주역 5번 출구를 나와 15분쯤 걸어가니 장미원이 보인다.
가는길도 장미 터널이다.
장미축제는 끝났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입구부터 장미향이 퍼진다.
많이 지고있다.
그래도 남아있는 꽃송이도 많다.
여러종류의 장미꽃들이 너무 예쁘다.
넓지 않지만 많은 종류의 장미가 예쁘게 피어있다.
꽃잎이 손바닥에 떨어졌다.
색감들이 어찌이리들 예쁠까~~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조성한 장미정원이라한다.
덕분에 광주시민들의 향기가득한 휴식공간이 되기도한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아쉽지만 다시 지하철역으로 출발한다.
내년에는 장미가 지기전에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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