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장미원을 나와 비가 세게 쏟아지지않아 근처 펭귄마을을 가본다.
몇년전 방문시에는 큰 볼거리가 없어서 조금 실망했었는데 변화가 있을련지 궁금하다.
조선대에서 도보로 20분정도 거리라 천천히 걸어가본다.
가는길 접시꽃이 활짝피었다.
어릴적 우리집 마당에도 접시꽃이 많이 피었었는데 옛생각이난다.
시장옆 천변육교를 건너간다.
메인거리를 찾아 헤메다보니 공예거리가 나왔다.
여러종류의 공예 판매점과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많다.
공예거리 맞은편 관광안내소가 보인다.
벽화 쉼터 공간도있다.
공예거리 맞은편 상추튀김집이 보인다.
전주 전북대학교 상추튀김들이 맛있는데 광주 상추튀김맛도 궁금해 들어가본다.
나름 유명한곳인가보다.
커플세트를 주문했다.
가격이 분식치곤 비싼 느낌이다.
고기튀김과 오징어볼 튀김, 작은 어묵꼬치와 떡순이 나왔다.
먹는방법은 북대와 같다.
상추에 튀김과 간장에 빠진 양파를 얹어 싸 먹는다.
고기튀김은 처음본다.
잡냄새없이 고소하다.
내가 좋아하는 김말이가 없어 서운하다.
작은 홀안에는 음식 냄새가 가득하다.
약간 환기가 안되는것 같다.
포장 배달 주문이 많은것 같다.
개인적으로 전북대 상추튀김이 내 취향에 맞는것같다.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로 오리백숙 '육교회관' (2) | 2024.06.03 |
---|---|
전남 광주광역시 송정역 근처 '이조 송정 떡갈비' (11) | 2024.05.29 |
전남 광주시 '조선대 장미원' (0) | 2024.05.28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아침식사 가능한 '원조 금구 애호박 돼지국밥' (0) | 2024.05.28 |
전남 함평 아침식사 가능 식당 "영심이백반' (11) | 2024.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