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요일
대전을 간김에 오랫만에 육교회관을 가본다.
여전히 사람이 많다.
2시에나 자리가 나온다고한다.
예약을 못했더니 역시나 자리가 없다.
밖에서 조금 기다리다 들어가기로한다.
여전히 불친절한 사장님이시다.
솔직히 음식맛만 아니라면 방문하기 망설여진다.
남편과 딸들은 개의치않고 이곳을 좋아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음식을 준비하는데 40분정도가 소요되니 예약하고 방문해야한다.
2시에 들어가보니 손님들이 다 빠지고 우리뿐이다.
한번더 끓여지면 국물먼저 먹는다.
건강한 국물맛이다.
한방오리가 나왔다.
탕이 끊으면 직원분이 고기를 잘라주신다.
성인 세명이 먹기 적당한양이다.
네명이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 양이다.
육교회관은 찰밥과 찐감자가 서비스로 나온다.
우리가족은 요 찰밥을 따뜻한 국물과 먹는것을 좋아한다.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불친절함 속에서도 다 먹었다.ㅋㅋ
맛은 인정한다.
친절함까지 겸비한 오리백숙 맛집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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