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4일 토요일
오늘은 제주도 혼행을 떠나는 날이다.
새벽같이 일어나 남편과 가볍게 런닝후 간단히 아침을 먹고 군산공항으로 간다.
남편이 데려다주고 데리러 와준단다.
여행경비도 통크게 송금해주더니 역시 100점짜리 남편이다.
나 여행가길 너무 기다린건가? ㅋㅋ
11시7분 이스타항공 탑승 한시간전이다.
10월부터 이스타항공 운항이 중단될수 있다고한다.
이용객이 많은것 같은데~~
스낵바겸 카페도있다.
경비도 절감할겸 자판기 아이스 설탕커피를 뽑아본다.
오~~ 달달하고 시원하니 괜찮은 맛이다.
지연없이 군산 상공을 날기시작한다.
군산공항은 바닷가 근처라 바람의 영향으로 결항이 잦다.
25분정도 지나니 벌써 제주도가 보인다.
군산공항에서 출발 40여분만에 도착했다.
숙소가 있는 성산일출봉 가는버스는 1번출구 앞정류장에서 111번 버스를 탑승해야한다.
오후 1시도착이란다.
45분이나 남았다.
공항안으로 다시 들어가 에그드랍에서 기본으로 하나 먹으면 기다린다.
111번버스가 정각에 왔다.
1시간 30여분이나 달려 성산일출봉 정류장에 도착했다.
정류장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휴스테이금호 숙소다.
3시 체크인시간 25분이나 남았지만 체크인 해주셨다.
2층으로 올라간다.
엘리베이터는 없다.
작은탁자도 있고 혼자쓰는데 침대도 더블이라 좋군~~
숙소 바로 옆에 무료 공영주차장도 있다.
냉장고에 생수 두병과 음료 두개가 있다.
화장실도 리모델링을 한건지 넓고 깔끔하다.
하수구 냄새도 안난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있다.
처음 이용하는 숙소인데 맘에든다.
아고다에서 4박 캐시백 혜택후 158,000원정도 결제했다.
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도 생각해봤지만 잠은 편히 자고싶어 단독룸중 가성비 숙소같아 예약했다.
성산일출봉도 바로 위에 위치해있다.
4박5일 잘 지내보자구나~~
이제 짐 풀었으니 섭지코지를 향해 출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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